2년 반 정도 지난 목조주택입니다.
얼마전에 1층 큰창(폭 3.8m)이 처진 것을 발견헸습니다. 정확히는 창이 아니라 공학목재로 한 헤더가 처진 것입니다. 그 결과 커튼 박스도 처지고 창틀도 처진 것입니다.
창틀은 유리와 프레임 사이의 유격으로 초기 확보한 5mm가 없어진 상태이니 5mm 이상이구요. 커튼 박스는 1.5cm 정도 처진 것으로 보입니다.
공학목재에서 이정도의 처짐이 발생했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다만, 특이 사항은 이 공학목재에 보역할을 하는 두 개의 공학목재가 걸처져 있어 하중이 좀 더 클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이 정도의 처짐이 구조적이 괜찮은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말씀해 주시는 조건만으로는 처질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수는 없어 보입니다.
공학목재도 종류가 많습니다 일단 어떤 공학목재인지 궁금하고
그래도 보통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페러램 [133*302]이라고 가정하고
일반적으로 빌더들이 많이 보는 스펜테이블[지간거리표] 라고 가정을 해도
처질수 있는 조건도 있습니다.
[2층의 1층 해더이고 내력벽 약 10미터이상의 집은 302 패러램도 처진다 라고 나옵니다]
마감재의 영항을 줄 정도의 처짐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구조계산을 해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가급적 이른 시기에 보수가 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