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글을 읽고 소음에 관한 질문은 답변이 어렵다는 걸 알면서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구축빌라 탑층으로 이사온지 한달 정도 됐는데
안방 천장 쪽에서 쿵소리가 밤 10시-6시정도 까지만 납니다.
낮에는 없거나 못들을정도의 소음 인거같아요
링크 123의 영상처럼 뜩! 또는 쿵! 이런 소리가 나는데 어쩔땐 크고 어쩔땐 조금 작아요
전에 집주인이 살았었는데 아예 모르는 소리라고 해서 더 답답하네요 이쪽방에 옷장을 두고 사셔서 모르실순 있지만 다른방이나 거실에서도 조금 먼소리로 쿵 소리가 들립니다
암튼 제가 이사오고나서 부터 갑자기 소리가 나는거라곤 생각 하지않는데 이사전후 바뀐건 가압펌프 밖에 없다고 하네요
근데 가압펌프 소음은 현관쪽 수도배관이랑 옷방과 세탁기실에 펌프 근처에서 텅!턷 덜컹하면서 나요
안방쪽은 수도배관도 없다고 해서 수격소음은 아닌거같은데..
제가 정말 많은 글을 검색해봤는데
시간대도 그렇고 소음 양상을 봐서는 천장 목재에서 수축 팽창하면 이런소리거 날수 있다고 하네요
근데 구축 30년이 넘었는데도 이런소리가 날수도 있나요..? 전주인은 아예 들어본적이 없다고하고..
인테리어는 3년전에 햇지만 천장은 건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영상과 같은소리가 천장 목재 소리일 가능성이 맞을지.. (당연히 정확히는 모르는거 압니다..)
이런경우에 집주인에게 무엇을 요구해야하는지..
옥상에 온도차이로 인한거몀 옥상에 뭔가해서 소음을 줄일수 있는지.. 그냥 무작정 할수있는게 없다면
이사를 갈 생각입니다 도저히 참을 소음이 아니네요
그냥 어떤 조언이든 답변 부탁드립니다..
혼자 고민하니 너무 힘드네요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