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와 폴딩도어 내부결로 현상 문의

안녕하세요. 여전히 많은 질문을 안고 가는 건축주입니다.

계속 ??? 물음표가 생기는 일들이 생깁니다.

신경을 쓴다고 쓰며 하자를 없게 하려 애쓰는데요.

하자가 나를 따라다니나...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하...너무 힘이 듭니다.

건물에 외부용 폴딩도어와 레하우 시스템창호 두 종류의 창이 시공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보니 폴딩도어와 시스템창호 모두 내부 결로가 있어 손으로 만지니 물방울이 만져졌습니다. 

제가 공부하기로는 단열이 잘 되는 창호는 외부 결로는 생겨도 내부 결로는 안 생기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방통을 8월 말에 했는데요. '방통의 습이 남아있어 내부 습도가 높아서 결로가 생겼을까? 내부의 공기 순환이 안 되어 결로가 생겼을까?' 등 여러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내부 창호 주위를 창대석이나 목공틀을 아직 안 짰는데 그 이유도 작용할 수 있을까요?

현재 내부는 골조에 우레탄폼, 기밀테이프 마감만 되어있습니다. 

폴딩도어쪽에 문의를 한 결과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이 때문에 생긴다고 답변을 받았는데요.

내외부 온도차가 나면 당연히 결로가 생기는 일인데, 그렇게 답변을 하더라고요.

좋은 창호는 내외부 온도차에 의해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열관류율을 좋게 하기 위한 조치가 들어가야 하고  그 조치가 미흡하기 때문에 발생된 일이므로 더 이상 대화를 이어나갈 의지를 잃고 말았습니다.

독일식 시스템 창호쪽은 지난 번 누수로 인해 심리적 피로도가 있어서

질의하는 것 자체가 저어되어 문의를 하지 않았습니다.

폴딩도어의 경우 금속프레임이며 유리의 열관류율은 1.3정도입니다.

레하우 시스템 창호의 창호 열관류율은 0.77대의 성적서를 받았습니다. 

프레임은 창문보다 열관류율이 더 안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시험성적서가 있는 제품들인데요. 

내부 결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가 무엇이 있을까요?

공사중인 현장이며, 내부에 난방 장치가 가동이 되지 않고 있으며 그냥 문만 꼭 닫아놓았을 뿐입니다.

사진 1,2,3은 레하우시스템 창호 사진입니다.

사진 1 : 물이 흐른 자국이 있습니다.

사진2

사진3

폴딩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