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 안녕하세요.
다름아니고 사진처럼 20년된다가구 반지하와 1~3층으로 지어진 계단실에 가로로 긴 크렉이 있어요.
매매한지 두달차라 사실 이 크렉이 있던건지 최근에 생긴건지 모르겠습니다. 뒷집은 몇달전에 철거했고 외부에는 새로 크렉이 좀 생겼어요.
이렇게 긴 크렉이 있는데 괜찮은건가요?
※자세하게 쓰면 계단실 오르쪽 벽면이고 2층과 3층 연결부위? 3층 바닥시작점 부분이 제일 크렉이 심하고 0.2미리정도 떠있어요.
2층쪽도 저런식으로 2층 바닥시작점에 크렉이 있어요.
3층과 2층의 중간쯤, 2층과 1층의 중간쯤이 그러해요. 건물의 중앙에 계단실이 있는데 오른쪽 벽만 저렇고요. 파란색은 그린건데 옆모습이예요. 벽이 1자가 이나고 살짝 부풀어 오른듯 나왔고 거기에 크렉이 나있어요. 크렉부위를 두드려보면 석고보드같은 소리가 나고 크렉 윗부분 멀쩡한 벽을 두드리면 콘크리트벽처럼 딱딱한 느낌과 소리가 납니다.
참고로 반지하는 콘크리트조 1,2층은 철골구조, 3층은벽돌구조입니다. 10월에 준공 4월에 완공되고 겨울에 타설한 건물같아요
일단 실리콘으로 보수는 해놨는데 콘크리트 변화로 생긴건지 아님 큰 공사를 해야하는지 너무 걱정입니다.
안전에 큰 문제가 없다면 크렉을 어떻게 조취해야할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해당 위치는 콘크리트 이어치기를 한 구간입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러운(?) 균열 중 하나이며 누수가 없고, 해당 구간의 콘크리트 탈락이 없다면 지금 상태에서 그냥 두셔도 괜찮습니다.
부풀어 오른 부분에서 석고보드 같은 소리가 나오는 것은 표면의 몰탈이 뜬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망치로 한번 쳐보시고, 떨어지면 다 쳐서 떨어 뜨리고 보수 몰탈을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