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0년대 후반에 건축된 아파트 탑층 중 가장 끝 호실 단열에 대해 문의 드리고 싶습니다.
확장은 되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곰팡이 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좀 따뜻하게 올 겨울을 보내고 싶어 단열을 좀 해고자 합니다.
200T 를 하면 좋겠으나 집이 너무 소형이라서 현실적으로
아래 평면도 빨간색원으로 표기한 부분에
외기와 접하는 발코니 벽면에 100T 압출법 단열재+13T 이 보드 마감
외기와 접하는 방의 벽면에도 동일하게 100T 압출법 단열재 +13T 이 보드 마감을 하려고 합니다.
혹시 이럴때 주의 사항이 있을까요?? 없던 곰팡이가 발생될 수도 있다던지..이런 부분에 대한 고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천정에 구멍을 중간중간 뚫어 우레탄 폼 스프레이를 쏴 주는것은 어떨까요??
모든 유의사항은 아래 글에 들어 있습니다.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
그리고 이 글의 내용으로 실제 작업된 현장입니다. 이 역시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1_11&wr_id=12
또한 천장의 열려 있는 면 (틈새가 아닌 평평한 면)에 폼을 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혹시 압출법 단열재위에 다루끼를 고정하려면... 무엇으로 고정하면 될까요?? 실리콘 아니면 폼 본드를 사용하면 될까요??
바닥과 천장에 고정을 하고, 세우는 것은 그 위아래에 타카로 고정을 하는 식입니다.
바닥에는 타카핀이 깊을 경우 난방배관에 박힐 수 있기에, 바닥에만 접착실리콘을 바르고, 타카는 아주 얕게만 박히게 합니다.
벽은 수직/수평이 아니기에 비건조목재를 그 면에 밀착하는 것은 마감을 하기 어려워지기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