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희집은 주상복합 아파트의 아파트층 맨 아랫집이고 현재 안방욕실 공용배관 누수/윗층 가지배관 누수가 있어요.
누수를 발견한 것은 욕실 거울 옆에 타일에 물이 흘러서 발견했고 욕실 문앞 장판 밑에 나무가 썩어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누수 부위 맞은편 바닥) 처음에는 욕실에서 물이 넘친 것인줄 알고 장판을 까고 제습기 신발건조 모드로 하루에 2시간씩 2달 정도 말렸는데 낮에는 마르고 밤에는 흠뻑 젖는것이 반복되서 누수업체를 불러서 배관검사도 하였으나 이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아파트와 계약된 누수 업체 사장님이 오셔서 저희집 안방나무 물먹음은 오래전에 물이 넘쳐서 안마르는 것이라고 나무는 제거하고 시멘트 상태로 두셨는데 20일 정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낮에는 마르다가 밤에는 젖어있고 어느날은 많이 젖어있고 반복되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바닥은 잘 안마른다고 언제 마를지 모르지만 윗층 누수랑은 상관이 없다고 하시고 저는 문턱이 젖었다 말랐다 하는 것이 누수와 관련된 것 같아서 의문스럽고 속상합니다. 제가 이 집에서 10년 살면서 물을 넘치게 한 적은 없는데... 제습기 2시간씩 2달 돌리고 +나무제거 후 시멘트 상태로 20일 지나도 안마르는 것이 누수와 관련 없을 수도 있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구하고자 문의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ㅠ
저희집은 주상복합 아파트의 아파트층 맨 아랫집이고 현재 안방욕실 공용배관 누수/윗층 가지배관 누수가 있어요. = 공용배관의 누수를 보수하신 상황인가요?
막연한 추측입니다만 이중배수구가 없어 문하부의 틈을 통해 내부 습기가 배출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zOZZDpYSLns?si=O2NldtbbfhdnvW_Z
원인은 다르고 누수의 양도 다릅니다만, 다른 집의 예를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