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 2년as만기가 올해 10월말인데 드레스룸에서 곰팡이가 발생되었어요.
(샷시에서 7-8cm아랫부분 붉은 곰팡이)
제가 알고있어야 대처가 가능할거같아 미리 조언구합니다.
1.이미as받은 입주민들 얘기들어보면 벽지뜯고 두드려봐서 빈소리나는곳에 드릴로 구멍뚫어 폼쏘고 회색을 바른후 마르면 도배작업 한다는 사람도 있고
2.어떤사람은 석고보드를 다 뜯고 작업을 한다는 사람도 있던데 작업자마다 작업방식이 다른거 같아요.
혹시 작업자가 곰팡이가 발생한 부분 석고보드만 잘라내고 교체해준다고하면 한쪽벽면 전체 석고보드 교체를 요구해야할까요?
석고보드를 교체한다해도 드릴로 구멍뚫어 폼쏘는 작업이 필요할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어떻게 작업을 해야 재발하지않을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저희는 비오는날빼고 항상 창문 열어놓는데 원인을 모르겠어요
다만 (언제나 유사한 논쟁입니다만) 이 현상이 사용자가 습도조절을 하지 않고 살았던 탓인지, 석고보드 안쪽의 단열 공사가 부실한 탓인지는 지금의 정보로 알 수는 없습니다.
또한 후자의 문제라도 구멍을 뚫어서 폼을 채워 넣는 것으로는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 모든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석고보드를 뜯어서 단열 시공의 상태를 봐야 하는데.. 모든 시공사는 "뜯어서 멀쩡하면 사용자 비용으로 복구해야 한담"라고 하고, 그 시점에서 모든 사용자가 뜯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기서 더 나갈지 멈출지를 판단하셔야 하는데, 저 역시 딱히 드릴 말씀은 따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