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거실창 몰딩이 기포가 심해져 몰딩을 뜯으니 물에 젖고 곰팡이가 다 생겼고 혹시나 장판을 뜯어보니 거실창에사 거실 중간까지 물이 줄줄 흘러있었습니다
혹시나 배관누수인지 아랫집내려가니 우수관 주변으로 동그랗게페인트 떨어짐이 있었어요
세입자가 살면서 누수를 관리실에 알리지 않아 아무도 몰랐구요
저희집우수관 역류나 외관누수인지 확인할려고 가벽을 잘라서 윗집에서 수도를15분간 흘려보니 흐르는자국이 보이지 않았어요 인테리어 사장님은 우수관근처는 방수를 하는게 아니라고 하였고 저는 거실 누수가 우수관으로 흘러간게 아닌가
의심이 드는데요 저는 베란다에 물을 아예 사용을 안했기때문에 외벽난간을 의심중입니다
몰딩 기포 시작점에 난감을 보면 크랙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궁금한건 외벽난간누수로 물이 흘러 방수가 안된 우수관으로 물이 흘러 밑에집에 피해를 줄수 있는지요
맨밑 사진은 우수관 안쪽 사진이고 구석에 물자국 있는 부분이 거실 창 부근입니다
외벽으로 타고 들어 왔다고 하기에는 (비록 외부의 상태도 건전한 것은 아니지만) 양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비가 올 때 우수관으로는 그 속을 거의 채울 정도로 물의 양이 많기에, 수돗물로는 그 흉내를 내기 어렵습니다.
외벽 쪽은 소량의 누수 또는 겨울 동안 이어진 곰팡이/결로의 흔적에 더 가까와 보입니다.
그리고 이 누수와는 별개로 아랫집 천장은 분리를 해서 보아야 합니다. 즉 실내로 물이 새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아랫집 우수관 상부에는 누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게시판에서 "우수관 누수"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수많은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볼 때, 우수관의 하부 구멍을 메우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그게 맞다면 우수관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그 구멍을 통해서 빗물이 넘쳐 나온 것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우수관이 문제인데 앞쪽 벽을 깨지 않고 우수관을 손 보고 싶어서 알아보는중인데 앞 벽을 다 깨야 가능하다고 하시면서 견적이 330만원이 나와서요 혹시 말씀 하신 부분 공사는 어느정도 공간이,확보 되야 가능할까요?
그리고 거실 창문밑에 인테리어 사장님이 다시 합판에 전체필름작업해서 붙여 주신다는데 결로가 생길게 분명하고
혹시 결로방지 페인트나 간단하게 저희가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사장님이 결로는 모른다고 알아서 칠하던지 하라고 하셔서요….
지금의 물은 우수관의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기에, 발코니 하부는 빈틈에 모두 밀실해 폼을 채워달라고 부탁을 하시는 것이 최선으로 보입니다.
우수관은 제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
지금 보면 우수관이라고 표시된 부분의 오른쪽에 문이 있는데요. 그 문 속의 공간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면 아파트 평면도에 우수관 위치를 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재시공도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기에 사용자가 평소에 온습계를 놓고 관리를 잘 하시는 것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수관의 경우는... 문을 열고 들어간 그 안쪽에서 우수관을 싸고 있는 벽체 (사진이 없어서 상태를 잘 모르겠지만)를 해체해야 보수가 가능해 보입니다. 창쪽에서는 무리로 보이고요.
말씀드린 바와 같이, 터닝도어 안쪽 공간의 벽채를 철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