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누수

여름이 시작되기 시작하면서 안방 천장에 젖은 자국들과 곰팡이들이 피기시작했습니다.

관리실에서 확인하고 윗층분께서 누수 업체 불러서 

두개의 업체에서 확인한봐 

일단 배관에는 문제가 없다

그랬고 우수관 방수쪽이 문제인거 같다 이야기가 

나왔고  확인하는 과정에 윗층도 천장에 물이 스며들기시작한걸 발견하였습니다.

우수관의 문제일수도 있다고 하니 관리실에 새로운 업체를 불러줬습니다.

관리실에서 불러준 업체는 누수이면 물이 뚝뚝떨어져야되는데 물이 흐리지않고 젖은 느낌이 드는것도 아니라면서 우수관쪽을 보시더니

에어컨 물호스가 우수관쪽으로 빠지게 해놨는데

이게 우수관안으로 고정한게 아니고 안방 벽쪽으로 닿아 흐르게 되니 여기서 흐르는 물로 저희집에 누수?를 발생하게 한 것 같다 이야기합니다.

아직 확실한게 아니라 물이 더 번지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이사다니면서 에어컨호스를

우수관 안으로 집어넣은적이 한번도 없는데

한번도 이렇게 문제가 있던곳이 없었는데

이런 경우로 물이 스며들어 몰딩부분은 팽창되고 

벽지들이 젖어서 곰팡이가 점점 번질 수 있는건가요?

확인하는 과정에 윗집도 같은 현상 발생하여

윗집부터 고치고 그게 해결되야

저희집도 고친다고 고치는데 일년정도는 걸릴수도 있다고 관리소장님이 이야기하는데

그동안 허물어질것같은 관사에 살아도

천장에 물이 새본적이 없어서

이렇게 고치는게 오래걸리는건가

의문이 들어 문의합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아파트 외벽 라인이고

안방은 외벽쪽이고 벽지가 젖기 시작한쪽은 붙박이장 바로 옆에서 젖어들기 시작했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외벽 라인들 모두 결로가 없는집이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