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중학생 아이가 샤워하던 중 타일 벽이 무너졌네요,
올수리 한지 8년되었구요
벽 타일 들뜸은 초반부터 보였고, 전체적으로 조금씩 심해졌는데 근래에는 작은 균열까지 보이기도 합니다.
들뜸은 맨아래 두줄이 만나는 지점이 불룩해지는 현상
두 화장실 다 있구요
한쪽 화장실이
사진과 같이 되었는데
나머지 화장실, 아직은 멀쩡해도 다시 시공해야 하는지.
아이들이 화장실 쓰면서 크게 다치게 될까 걱정입니다..
이것이 흔한 일인지..
전 몇십년 아파트 살면서 처음이라...
죄송합니다만, 전체를 다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 구조체 면의 많은 먼지 등을 제거하지 않고 붙인 것이라서요. 다른 곳도 같은 품질일 것이라 추정이 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