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들이 많으십니다.
다가구 주택에 거주, 관리하고 있는데 1층 방과 거실바닥이 항상 습기가 차있습니다..물이라고 할 정도로 무척 심하여 장판이 들떠 일어납니다.
1. 본 건물은 드라이비트로 외장 마감을 하였습니다.
첨부 사진과 같이 옆건물과 본건물사이가 좁고 배수로가 별도로 설치 되지 않어 비가 오면 본 건물쪽이 낮고 폭이 좁아 배수로 역활을 하고 있네요.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요
2. 외벽 최 하단부의 드라이비트가 깨져 속의 메쉬가 들어나 보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떤 보수 방법이 좋은지요.
좋은 제안과 최선의 방법 구하고자 합니다..
수고하세요..
기초와 1층 외벽의 이어치기 한 부분을 통해서 빗물이 유입되는 .. 일종의 누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흙을 더 파내서, 더 적극적인 또랑처럼 만든 부직포를 덮고, 파쇄석으로 지면까지 채우는 작업이 유효합니다. 그래야 이어치기를 한 부분으로의 빗물 유입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2. 드라이브트 메쉬가 보이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보다는 외벽 앞쪽으로 돌출된 콘크리트 부분이 문제인데요. 이 위로 빗물이 안쪽으로 타고 들어가는 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돌출 부분을 최소한 45도 각도로 외부 쪽으로 깎아 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 작업을 하면서 메쉬 부분은 폴리머몰탈로 덮어서 발라 주시면 되세요.
1도랑을 파고 부직포를 덮는데 꼭 파쇄석을 채워야 하는지요?
첨부 사진처럼 건물 벽에 최대한 가까이 부쳐서 도랑을 파야 하는지요..아울러 옆 건물 지면의 우수가 침수되지 않을런지요..
부직포는 인터넷 검색시 토목용으로 하는게 맞습니까? 또한 부직포만 덮어 놓으면 아니되는지요.
2. 그림처럼 돌출부분을 깎아내야 하는지요.
또한 폴리머몰탈(?) 대신 외부용 퍼터(아클릴퍼터)를 사용도 어떠한지요.
도랑을 파는 것은 흙속의 물이 직접 건물과 닿지 않도록 하는 작업인데, 땅 높이를 건물보다 낮춘다고 보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건물에 바짝 붙여서 파는 것이 좋습니다.
부직포는 인터넷에서 토목용부직포 300g 으로 주문을 하시면 되세요.
2. 네 그렇습니다. 빗물이 외부로 흐를 수 있을 정도의 약간 경사만 있을 정도면 무리가 없습니다.
외부용 퍼티도 괜찮습니다만, 폴리머몰탈(보수몰탈)이 더 저렴하실 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