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공을 앞둔 신축공사 현장 건축주 입니다.
다름아닌, 공사중일때는 먼지로 보이지 않았는데,
어느정도 청소를 하니 내부 바닥 마감 색상이 서로 상이하더군요
화강성 바닥 마감인데
복도보다 계단이 더 붉은 계열로 차이가 나는 상태고
일부 복도 간에도 서로 색상이 엉켜있더군요..
석재 사장님은 배째라 형태로 나오고 있으신것 같고
현장소장님도 어쩔줄 몰라하는것 같습니다.
도면상에 해당 컬러에 대한 디테일한 표기가 되어있는것도 아니니
하자로 볼수는 없을거 같은데...
도의적 책임말고는 법적인 해결방안이 없을까요..
자문을 구합니다.
실제 차이를 알 수 없고, 사진으로도 불분명할 것이기에 그저 일반론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해당 석재가 천연석이라면 차이가 날 수 있기에, 이색을 법적으로 강제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천연석 시공을 하시는 분들은 가급적 석재를 솎아 내는 방식으로 최대한 색을 맞추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