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후 입주청소 후 마루 접합부위가 들뜸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는 명확한 문제가 어떤 거일 가요?? 마루 쪽은 약품을 과다 사용하거나 물이 틈새로 들어가 틈새에 머금고 있다 뜨는 현상이라고 하는데, 어떤 세대는 전 실이 다 뜨는 경우가 있고 어떤 세대는 사진처럼 부분적으로 뜨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입주청소 쪽은 약품도 쓰지 않고 물걸레로 탈수기로 짠 후 4번에 걸쳐 청소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논리적으로 설득시켜야 하는 방향인데 명확한 논리 자체를 설명을 못하겠네요..ㅠㅠ
물때문은 아니고, 급한 공기에 맞추어 몰탈이 평형함수율에 도달하기 전에 시공을 했을 경우, 처음 난방을 가동하면서 이런 현상이 있습니다.
입주 청소시 사용된 물 때문은 아니고요.
예를 들어.. 방통몰탈을 빨리 말리려고 난방을 가동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 난방열이 다 식기 전에 붙인 마루도 이런 들뜸이 있거든요. 표면 함수율이 높아진 상태에서 마루를 접착해서 그런건데요..
이 모든 경우를 현장에서 통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저 (꿈같은 이야기일 수 있으나) 공정이 막판이 너무 급하게 돌아가지 않도록 잘 조절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입주청소를 하신 분이 물을 많이 사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