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계실 펌프진동 소음에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1층 사는데 진동 소음이 심해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해서 관리실 직원도 진동을 느끼고
원인을 찾은 결과 지하에 있는 기계실 사진의 펌프가 원인이었습니다. 끄면 당연히 아주 고요해집니다.
관리 직원분은 아래 설비가 방진설계가 된 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시멘트 아래 스프링이 있다)
전혀 설비를 모르는 제가 봐도 딱딱한 시멘트 안에 스프링이 있어봐야 무의미하고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을 떠나서 펌프에 연결된 노란 배관과 그 사이 ㄷ 철골 사이가 제대로 방진이 처리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이 부분에 방진 고무 패드라도 넣으면 진동이 어느정도 감소하는 효과가 생길까요?
현재는 펌프모터와 맞닿은 벽을 만졌을 때 두구두구두구하는 진동 소음이 느껴집니다.
형태로 보아서 끼우는 식은 안되고, 책상다리 처럼 생긴 철 구조물의 바닥을 잘라서 높이에 여유를 둔 다음.. 무언가 끼워는 작업이 되어야 합니다. 끼우는 두께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주위 몇 세대 분들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계신데 말이죠.
그런 번거로운 작업에 대해서 관리사무소가 아주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고무패드 구매하여 그거라도 끼워달라고 하려 했습니다...
제가 차라리 들어갈 수 있는 권한이라도 있으면 뭐라도 해서 작업할텐데 관계자외 출입금지 지역이라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ㅜㅜ
이사 가기 전까지는 뭐든 찾아서 해 볼 생각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말씀하신 "ㄷ" 처럼 보이는 것은 스트레이너라고 하는 것인데 배관의 주요 VALVE나 부품의 전단에 설치하여 이물질을 제거 하는 용도로 진동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녀석입니다. 알아야 따지고 지지 않습니다. 자동차의 쇼바에 고무를 끼워 넣는 것처럼...무엇인가 있어야 하는데 전부.....다른사람 주머니에....쏙...넘 리얼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