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층 다세대 주택 거주중인데
곰팡이가 외벽쪽 양 구석에 생겨서
최근 벽지를 뜯어내보니 사진과 같이
벽과 벽사이(모서리 부분)에 틈이 있더군요...
질문1)
이 틈(사진 첫, 두번째)은 건축시 하자인 것인지 세월이 지나면서
틈이 생긴 것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건물이 95년도 건물이긴 합니다.)
- 벽지를 뜯어보니 실리콘으로 틈을 매운 흔적이 보임.
- 이보드등은 설치 되지 않은 그냥 찐 벽입니다.
질문2)
이러한 틈과 갈라진 곳(3번째 사진, 사진 기준 왼쪽 벽 갈라짐)들은
각각 무엇으로 메움 해주는 것이 좋은 지 궁금합니다. (백시멘트?)
- 자체 보수시 ?
- 작업 등 맡길 시 ?
추신 : 벽 등에는 이미 락스 등을 도포하여 닦아낸 상태입니다.
1. 구조체에 미장을 한 결과로 건축시공 때부터의 하자입니다.
2. 우레탄폼을 이용해 채워주시는게 비용과 시공성에서 가장 합리적입니다. 다만 천장부분은 몰딩이 오염될 수 있어 도배작업할 때 수성 실리콘으로 메꿔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우려되는 부분은 틈을 메꾼다고 곰팡이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곰팡이를 막기 위해서는 천장과 벽을 뜯어내고 단열을 해주셔야 합니다. 공사의 범위를 단열까지 고려하신다면 다신 질문을 해주시면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