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축 아파트 사전 점검 시 하자 발생 건인데 수리 진행이 더뎌서 하자처리에 걸리는 시간이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거실 창호 수직도 불량인데요 양쪽 창문을 마주치게 했을때 위로 올라갈수록 공간이 벌려지는 형태입니다
간단히 수리되는 건가요 아니면 창호 다 뜯어서 다시 해야되는건가요?
하부 창틀의 수평/직선이 잘 맞아 있다면 기울어 진 것은 하부의 호차 높이 조절로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윗쪽 벌어짐이 동일하면 어느 정도는 간단하게 호차 조절로 조치가 이뤄질 수 있고요,
이동하는 부위에 따라 변화가 생긴다면 틀의 수평이 안 맞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틀 조정을 위해 틀을 떠 받들고 있는 벽 하부 일부를 철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히 호자조정만으로는 원하는 결과치를 얻을 수 없습니다. 한쪽을 호차조정으로 맞추면
반대편은 기울기가 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며 이는 외풍유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수리방법도 있습니다.
경험은 충분히 존중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경우에는 근거가 부족한 상태에서 너무 앞서 가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정법으로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