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7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 입니다.
입주 전 보일러 배관 파손으로 인한 세대 내부 침수 발견, 건조 후 도배/장판을 재시공 하였으나 입주 후 벽체에서 곰팡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입주 전, 실시했던 하자보수는 보일러 배관 파손 부위 컷팅 및 커플링으로 잇기, 2주 간 세대 에어컨, 보일러 가동하여 최대한 건조 후 도배/장판을 재시공 하였습니다. 당시 CS센터 말로는 충분히 건조가 가능하다고 하여 방통을 제거하지 않았고, 석고보드도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입주 후, 석고보드 벽체와 콘크리트 벽체를 가릴 것 없이 곰팡이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여 하자 재접수, 시공사 CS센터와 하자보수 범위를 협의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예상되는 하자보수 소요 기간을 여기 전문가님들께 여쭙고자 합니다.
CS센터 말로는 내장제를 뜯어봐야 하자보수 기간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입주자에게 추측을 토대로 안내할 수 없다는 CS센터의 입장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나, 예상 기간을 알아야 입주자 입장에서 이 상황에 알맞게 협의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입주 전, 후 사진을 첨부하오니 의견 부탁 드립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