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부분 고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베란다의 전등 달린쪽 위로 빌라의 우수관이 지나는데, 거기서 물이 새서 그런지 비가 오면 물이 떨어졌습니다. 

전등 달린쪽은 면이 바깥쪽으로 살짝 비스듬한 구조라, 지금 천장이 떨어진쪽으로 물이 흘러 샜습니다.

새다보니 이쪽 천장 석고보드가 떨어졌습니다.

아이소핑크 제거하고, 

타카 박힌 '<' 모양의 나무 제거 및 마감을 하고, 그냥 렉산 천장대로 쓰려고 합니다. (알미늄 샷시)

궁금한 점은, 

1. 타카 박힌 '<' 모양의 나무가 기존 떨어진 석고보드를 붙들기 위해서 있는거고, 전체 지붕을 지지하는 지지대는 아니지요? 

2. 베란다 천장 전체 가로로 길게 있는 나무와, 렉산 천장사이에 유격 벌어진부분을 어떻게 마감해야할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일전에 렉산 하시는분이 와서 보셨는데, 알미늄샷시로 올린 천장의 외부에서 들어올만한건 없다고 확인하셨고, 일단 저도 저쪽 전등은 쓸일 없어서 전선 분리 및 마감테이프 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