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어떤 수준인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열관류 저항 : 1.132 2 (㎡·K)/W
열관류 율 : 0.883 2 W/(㎡·K)
시험성적서에 적힌 내용 그대로 올려봅니다.
단위는 문서 해상도가 떨어져서 잘 안보이는데
m 2 제곱이 맞는거 같습니다.
이정도면 겨울철 실내온도 26도
실외온도 영하 4도 정도 일때
이중창 닫았을때 내측 유리 표면온도가 어느정도 나오는게 맞을가요?
슬라이딩 이중창이고 실외에 면해 있는 창호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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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대 라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창입니다.
다만, 아래 내용은 별도로 고려가 되어야 합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3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두분 말씀을 종합해보니 저희집 창호는 시험성적서에 적힌 성능과는
많이 동떨어진 성능을 가진 창호인거 같습니다.
실내표면 온도를 어떻게 보느냐의 차이가 있겠지만
23도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네요.
이상하게 난방을 해도 실내온도는 올라 가는거 같은데
잘때 얼굴이 차갑고 이불 겉이 차갑고
코맹맹, 목따가움 때문에 고생중인데
창호가 성능이 떨어져 한기가 계속 들어와서 그런게 아닐가 생각이드네요.
아 이 하자와의 싸움이 참 힘든거 같습니다.
일반인 입장에선 어떤 부분이 하자인지 아닌지 확인하는거부터가 너무 힘드네요.
대체 저 창호는 뭐가 잘못되서 저렇게 성능이 안나오는걸가요.
기밀의 문제인건지..모헤어 보강 제품 사다 끼워봐도 수건을 끼워봐도
크게 나아지지는 않던데..창호 자체가 불량품인건지..
쉽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유리보다 창틀의 성능이 많이 낮은데, 우리나라는 유리와 창틀의 평균성능으로 창문의 성능을 표시하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창틀의 온도가 낮게 나타나며, 시험성적서와 동떨어진 결과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온도 그 자체로는 시공사도 하자로 인정을 하지 않고 있으며, 그 보다는 다른 물리적 이유를 찾는 것이 더 낫습니다.
아래 글 중간의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