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사항>
(1) 욕실 벽 (콘크리트 접합부분 바로 옆의 조적조)에 구멍 (대략 가로 25cm, 세로20cm) 을 낼 때, 일반적으로 망치, 정(?) 등을 사용하는지..아니면 다른 도구도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망치등의 도구가 근처 벽체에 주는 충격이 꽤 커보이는데..이런 도구가 일반적인지요?
(2) 처음 건축시 일반적으로 이질재 (조적조와 콘크리트) 접합부 간격이 어느 정도 될까요? 시간이 지나서, 접합부 줄눈(?) 같은 것이 떨어지게 되면.. 접합부 간격이 더 벌어질 수도 있는 것인지..아니면 지금처럼 공사(망치 타격)등의 이유로..접합부 간격이 더 벌어질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3) 욕실 천장덮개 윗부분에 있는, 모서리 크랙(균열) 부분과 이질재 접합부 벌어진 부분은..무엇으로 어떻게 메워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지금처럼 실리콘(?) 같은 것으로 메워놓아도 되는건지요?
다 정리해서 한꺼번에 말씀드리면..
깨는 도구는 망치류외에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기계를 사용하면 더 험하게 철거를 할 수 밖에 없거든요. 안방과 거실 화장실 벽이 다른 것은.. 거실의 벽은 콘크리트이고, 안방은 조적벽이라 그렇습니다.
조적에 몰탈 미장을 한 것이라 작은 충격에도 사진과 같은 균열이 생기거든요. 하지만 마감의 균열이라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조적벽과 콘크리트 벽이 만나는 곳의 틈새는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실리콘 코킹 외에는 달리 처리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