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의 소음관련 질문은 받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너무 답답하여 해결이 안되더라도 원인이라도 알고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8월경 10년된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지금까지 계속 안방 벽에서 첨부파일의 소음이 들립니다.
기계 작동음인지 진동음인지 알 수 없네요.
안방중 소음이 나는 벽은 옆집 안방 혹은 화장실즈음입니다. 벽은 시멘트로 단단한 벽입니다.
(옆집이 구조는 대칭인데 1미터가량 뒤로 물러난 형상)
보통 안방으로 저녁 9시에 들어가서 아침 7시까지 머무는데, 시간은 무관하고 한 1분에서 2분가량 들립니다.
오늘도 이 소리에 새벽 1시 4시 6시에 총 3번 깻네요..
관리사무소에서도 모르는 소리라고 하고, 미온적입니다..
이 소음 저 소음 검색해봐도 유사한 소음이 없어 여기 질문드립니다..
공지사항을 위반하여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그러므로 그저 참고만 하실 뿐 전혀 원인이 아닐 수도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파트 공용배관을 타고 아파트 기계실에서 올라오는 소음으로 들립니다.
화장실 한쪽 벽에 공용배관이 지나가는 벽이 있는데, 소리가 날 때 그 벽에 귀를 대면 좀 더 명확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문제는 .. 이 것을 개인이 해결할 수는 없고, 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류의 소음 글을 보니 물이 들어가는 압력을 조절하여 해결하는 글들이 있던데, 이것도 그런식으로 조절이 가능할까요?
지금도 이 소리에 잠이 깨었네요.. 이게 뭐하는 일인지 참..
적어주신 답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