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거주중이며, 방 하나가 곰팡이가 있어 이번에 단열공사(핑크보드) 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마감이 고르지않아 답답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아래내용 확인해 보시고 전문가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공사후 전체사진>
그런데 마감을 보면 이렇습니다.
방 전체에서 벽이 평평하지않고 웨이브가 생겼습니다.
걸래받이가 휘어있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시공업체에서는 기존 석고벽 철거후 시멘트 내벽이 고르지않아 어쩔수없다. 단열재(핑크보드) 가 평면을 잡아줄수는 없지않냐? 라는 입장입니다.
벽면 평활도를 잡기위해서는 벽면 단열공사 후 목상작업+석고보드 혹은 석고보드 떠붙임(일명 떡가베) 작업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혹은 콘크리트 벽체에 견출 혹은 퍼티 작업으로 면을 잡고 단열작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현 상태에서의 최선은 돌출된 부위의 이보드를 제거하고 안쪽 콘크리트 벽에 돌출부위를 견출한 다음 후발포가 적은 접착용 우레탄폼으로 최대한 평활도를 맞춰 작업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벽지시공은 다른팀이 들어오십니다
이후 벽지붙이면된다는데
벽지로 평활도가 잡힐지도 의문입니다
이 상태로 벽지의 평활도를 잡을 수 없습니다. 바탕면의 다시 잡아야 합니다.
현 아파트에서 할수있는 최선은
핑크50(틈 폼본드 매꿈)
+핑크50(틈 방수테잎)
+석고2판 이후 도배
잘 이해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럼 저희는 전체 철거후 재시공을 해야할까요?
이보드안에 핑크보드는 살리고 석고시공을
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비싼 돈들여 소비자가 일일히 따져봐야
하는 현실이 실망스럽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정보를 얻을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만 지금의 마감을 뜯어서 하는 것이 가능할지 확신이 없습니다. (시간,비용,상대방의 의사 등)
다만 석고보드를 시공하려면, 천장 마감과의 관계 때문에 불가능하고, 단열재 부터 다시 시공되는 것이 맞긴 합니다.
그러므로 이 방법과 함께, 위에 잡자재님의 답변처럼... 지금 상태에서 표면이 너무 어긋난 부분만 철거를 하고 나머지를 최대한 살리고 벽지를 바를 수도 있긴 합니다.
시공자도 평활도가 안맞을 수 있다는
선고지가 없었고
본인도 깨끗한마감이 안된점을
인정했습니다
단열 다 철거하고 다시 하고자합니다
협회에서 교육을 마친
단열시공 업제가 있는걸까요?
제대로 단열해줄수있는
시공업체 목록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그저 동네 인테리어 가게를 이용하실 수 밖에 없는데.. 아무리 동네라도, 지금의 결과처럼 만들어 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뭐랄까요.. 한번도 단열재를 붙혀 보지 않은 사람이 한 작업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아서요..
결과에 대한 요구사항을 문서로 남기시고 시작을 하시면 이런 결과까지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관리자님 알려주신 시공방법으로
시공하는 업체를 알아봐야겠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도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