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테리어를 마치고 주상복합 2층 상가건물에 입주했는데, 이곳의 샷시 어디에선가 딱! 딱! 하는 소리가 납니다.
주로 낮시간(12시~5시)에 나고 한여름에 심하게 났었습니다. 지금은 좀 괜찮구요.
샷시는 통창이라 아래에서부터 위까지가 3m가 좀 넘고, 좌우로는 12m정도 됩니다. 소리가 특정한 데서 나는건 아니고 여러군데에서 납니다.
관리실, 인테리어 사무실 등에 여쭤봤는데 다들 어디가 문제일꺼다 의심만 하고 시원한 해결책이 없네요.
전문가 분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년 정도 지나면 사라질 수도 있는데, 확률일 뿐입니다.
다만 이를 보수하는 마땅한 방법은 없습니다.
샷시를 다 바꾸는 개념이 말씀하신 철제 브라켓도 바꾸는거고 그렇게 해서 소리가 안날 수도 있으면 다 바꾸는 것도 생각중입니다.
그러므로 창호를 바꾸지 마시고, (바꿀 때 이미 마감재를 훼손해야 하므로), 창틀 주변의 마감재를 걷어 내고, 철재 브라켓의 고정 부위를 보수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