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된 구축아파트이며 뒷베란다는 북향이고 그늘져있습니다. 20년도에 이사와서 샷시교체했었고 9월말에 뒷베란다 천장을 봤는데 갑자기 우수관주변 모서리 벽체의 페인트가 누렇게 변색되었고 아래로 흐른 자국이 생겼으며 샷시의 실리콘주변 페인트가 부풀어 오르고 10월초에 비온뒤 천장의 페인트들이 고드름처럼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튀어나온 부분 만져보면 단단하고 물기는 없는데 자꾸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왜 생기는 건지 문의드려봅니다.
다만, 그 막혔다는 것과는 별개로.. 우수관의 수리가 건전했느냐에 따라서 누수가 추가로 생길 수는 있겠습니다.
다만 그럴 경우 대개의 경우 창틀 주변 천장에서의 누수현상이 더 두드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