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4가구가 있는 빌라입니다.
한세대가 나가고 청소 중에 방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오는게 발견되어서
단순 습기라 생각하고 보일러 틀어 말려봣으나 안말라서 보니 다른 세대에서 수도관 파열로 누수가 생겨
반지하 4세대가 다 젖엇더라구요.
처음 발견한 세대는 바닥 벽 다 뜯어서 지금 말리고 잇는데
6개월 이사 진행된 누수같고 한 집에서만 500리터는 물을 뽑아 낸거 같아요
누수잡고 물 뽑아내니 반지하 복도도 이제 돌 색깔이 말라가는게 보이네요...
그런데 저희 반지하는 방 가장자리 4면이 두께 3cm, 깊이 7-8cm정도 석고보드 들거갈정도로 홈이 파여잇더라구요
이것때문에 누수발견이 늦은듯해요 ...석고보드가 물을 계속 흡수 하고 있었으니......
물이 고이는쪽에 기포콘크리트까지 구멍을 뚫어서 호스로 물을 거의 뽑아냈는데요
관리자님이 말씀하시는 타공해서 말리는 방법은 저희 집에선 안해도 될까해서요 이미 홈이 있으니 ...
가장자리 부분을 기포콘크리트까지 걷어내면 건조시간 얼마나 걸릴까요
가장자리 부분을 기포콘크리트까지 다 걷어내도 될까요??
6평정도 되는 원룸입니다.....
그리고 지금 겨울철에 보일러는 몇도까지 올려서 말려야 하나요?
4세대를 다 수리해야하는데 답답하네요;;;;
기포까지 걷어 내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보일러는 30도 정도로 말리시면 되세요. 그 이상은 너무 높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