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주주택 공사 중 외부 스타코 벽면에 갈색깔의 물흐른 자국이 생긴 원인이 무엇인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현재 목조주택 내부에서 등유를 사용하는 열풍기와 갈탄을 사용하여 보온양생하며 내장 공사중에있습니다.
외부 처마 소핏부분에서 사진과 같이 갈색깔의 물흐른 자국이 발생하였는데 이러한 현상이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 지붕 마감은 스페니쉬 기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화석연료를 연소시키며 발생된 일산화탄소가 공기중의 수분과 결합된 후,
지붕내에서 공기가 순환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며 결로현상과 같이 물흐른자국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정확한 원인이 궁금합니다..
또한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기밀하지 못한 틈새를 타고 실내 공기가 나가면서 생긴 결로현상입니다.
화석연료를 태워서 라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실내 온도가 틈새로 나가기 때문인데요.
실내에 별도의 기밀층을 만들어 주지 않는 이상 딱히 예방의 방법은 없는데요. 대부분의 목조주택처럼 처마에 통기층이 있다면 완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처마 하부에 별도의 통기구가 보이지는 않는데, 외부통기지붕의 구성인가요?
소핏과 벽체사이 일정 간격을 유격시켜 공기가 순환하게끔 해놓았는데...
단열재가 꽉채워지지않은 부분이 있었나보군요..!
그런데 저렇게 갈색깔로 흐른이유는 뭘까요 내부에 먼지가 많아서 그런걸까요???
관리자님.. 요즘 목조주택 업체들이 처마 목공사부분의 비용을 절약하기위해, 지붕공사시 처마까지 강판으로 시공합니다.
우리나라 목조주택 대부분이 없기에 이 것을 딱히 하자의 범주라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신범석소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