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벌써 물이샌지 만 4년째 입니다.
윗집에서는 자기집문제가 아니라고하고 대응마저 쉽지가 않습니다.
물이새면 고쳐주겠다 하시는데
막상 연락을 드리면 몸이 아프다 추워서 못고친다 등등
몇년째 미루고 계신 상황입니다.
안방과 안방화장실 사이 드레스룸 천장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양이 더 많아지고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누수업체를 불러봤는 윗집 화장실 방수층이 다 깨져 있다고 하셨습니다. 카메라로 해보시더니 화장실바닥에 물이 가득 있다고 하셨습니다.
확인서도 받고 했는데 윗집에서는 인정을 안하십니다.
하지만 윗집은 화장실을 안쓴다고 자기집 문제가 아니라고 하십니다.
10년차 하자보수기간에 관리실 각서 말씀드렸는데 윗집이랑
해결해야하는 상황이고 집 안이기 때문에 자기네들이 해결해줄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만약 아파트 문제로 나온다고하면 처리는 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지역은 서울이고 브랜드 아파트입니다.
매일매일이 정말 너무 힘듭니다.
저희집 천장을 다 뜯어서
공사를 하게 되면 가능한 일일까요?
경험있으시거나 도움주실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냉정하게... 기한을 정한 내용증명을 보내시고, 소송으로 가시는 것이 나을 상황일 수 있습니다.
소송이라는 것이 도무지 내키지 않으실 수 있겠으나, 이렇게 힘든 것에 비하면..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그래서 변호사에게 의뢰를 하는 것이니까요..
내용증명 단계에서 해결되는 경우도 많기에, 일단 구두로 이야기를 먼저 하시고 불응할 경우 내용증명을 보내는 순서로 하면 되세요.
이틀정도 떨어지고 마르고 하는 상황입니다.
결로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여기 홈피에서 글들 정독해보면 비슷한 사례인것 같기도 해서 문의드려봅니다.
외벽쪽인데 외벽 균열때문에 그럴가능성도 있을까요?
단,비가올때는 새지 않습니다.
지난번에 누수업체에서 오신분은 안방화장실 방수층 문제라고 하시는데 배수구쪽이 깨져서 다 쓸려나가고 없는상황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윗층에선 화장실을 전혀쓰지 않는다고 하세요…
오신분 말씀으로는 물을 안쓰는데도 샐수가 있다고
건축적인거라 이해하시려고 하지말고 받아드리라고 하시던데
(제가 느낄때 전혀 안쓰진 않으시더러구요….;;)
이 부분도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 게시판에서 "누수"로 검색을 해보시면 수많은 사례가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