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추가단열을 했을 경우에, 곰팡이가 단열재 뒤쪽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 마감재의 표면에서 생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게 맞다면... 추가한 단열 공사로 인해서, 차가운 벽면과 공기가 직접 만나는 것은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으나, 다시 표면에 곰팡이가 핀 것은.. 단열효과가 미비했다라기 보다는 (물론 그 얇은 단열재로 완전한 단열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족한 단열성능에 더해서 단열 성능이 전혀 없는 대피실의 방화문이 차갑게 식으면서, 그 바로 옆(지금 뜯어 놓은 곳)의 마감재 표면 온도를 낮춘 결과로 보입니다.
다시 단열공사를 하고, 사진에 보이는 방화문의 프레임 (문틀)에도 얇은 단열재를 붙혀서 어느 정도 보완을 할 수는 있겠으나, 집이 너무 누더기(?)가 될 수도 있기에, 제습기를 두시는 것이 더 나은 선택 같습니다.
그리고 실내 온습도를 체크하셔서 겨울철 건강습도 (40~50%)가 유지되고 있는지도 살펴 보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게 맞다면... 추가한 단열 공사로 인해서, 차가운 벽면과 공기가 직접 만나는 것은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으나, 다시 표면에 곰팡이가 핀 것은.. 단열효과가 미비했다라기 보다는 (물론 그 얇은 단열재로 완전한 단열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족한 단열성능에 더해서 단열 성능이 전혀 없는 대피실의 방화문이 차갑게 식으면서, 그 바로 옆(지금 뜯어 놓은 곳)의 마감재 표면 온도를 낮춘 결과로 보입니다.
다시 단열공사를 하고, 사진에 보이는 방화문의 프레임 (문틀)에도 얇은 단열재를 붙혀서 어느 정도 보완을 할 수는 있겠으나, 집이 너무 누더기(?)가 될 수도 있기에, 제습기를 두시는 것이 더 나은 선택 같습니다.
그리고 실내 온습도를 체크하셔서 겨울철 건강습도 (40~50%)가 유지되고 있는지도 살펴 보시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