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드립니다.
시공시기: '18년01월~02월
건축물 종류: 아파트
시공당시 기온: 첨부파일 참조(2개월 평균 최저~최고온도 / -8.6도 ~ 4.2도)
시공위치: 아파트 계단실, EV홀
시공부위: 콘크리트, 철재면, 현관문틀 철재면, 천장 석고보드(줄퍼티)
바탕면: 시공부위 위 수성페인트 도포
시공환경: 낮은기온으로 인하여 고체연료 및 온풍기 설치 후 시공
질의내용
안녕하세요.
하자사례와 열전도를 검색하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를 알게되어 고견을 얻고자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현장에 관한 정보는 위와 같으며 현재 첨부된 사진과 같이 무늬코트 입자가 서있는 상태입니다.
무늬코트 입자를 손으로 살짝 문지르기만 하더라도 빵가루가 떨어지듯이 우르르 떨어지는데,
하자 감정인은 육안상으로도 무늬코트 입자가 모두 들뜨고 탈락되는 하자가 발생하여 상도 미시공으로 조사되었다는데, 무늬코트 코팅제는 무늬코트의 입자의 부착력을 높여주는게 아니라 오염방지를 목적으로 시공하는걸로 알고있으며 그래서 수성사인펜 테스트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무늬코트 입자가 떨어지는 원인은 시공당시의 낮은온도때문으로 보이는데, 제조사의 무늬코트 기술자료에는 보관 및 운송은 상온(영상 5~35도)에서 하라고 하며, 낮은기온(영상 10도이하)에선 작업을 피하라고 되어있기에 무늬코트 입자의 부착력이 제대로 안나왔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시공당시 준공일을 맞춰야해서 콘크리트가 제대로 양생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한 것으로 확인되며, 고체연료와 열풍기등을 사용하여 작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을 다시한번 정리해보면, 무늬코트 입자 탈락 원인은 제일먼저 동절기 영하의 날씨에서 시공한 것이 제일큰 원인이고 무늬코트 입자가 콘크리트면은 우수수 떨어지는데 소화전함등의 철재면과 현관문틀의 코킹부위와 e/v홀 천장의 석고보드 퍼티면은 ‘비교적’ 접착이 잘 되어 있는걸로 봐선 고체연료와 열풍기 등으로 기온을 높일 때 철재면은 열전도율이 높아서 소화전함, pd커버 등의 철재면과 문틀과 붙어있는 우레탄 코킹면은 무늬코트 입자의 접착이 그나마 잘 됐으며, 뜨거운 열은 위로 올라가기에 천장 퍼티면도 비교적 잘 접착이 나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그저 추측일뿐이고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혹시 이러한 환경에서 무늬코트 입자가 탈락되는 원인을 알 수 있을까요?
바쁘시더라도 고견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현상은 무늬코트가 얼었었던 결과입니다.
다만 이 것이 동결의 결과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그저 이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대개 알고 있는 내용이라서요. 딱히 문서 등의 내용으로 정리된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