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계량기를 처음 틀고 양변기 앵글밸브쪽에 가면 소리가 안나는데 앵글밸브를 열고 닫으면 바람빠지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앵글밸브가 부서졌는지 확인후에 다시 꽂아서 확인했는데 소리가 계속 납니다.
앵글밸브 역활이 물 공급만 막아주는 역활 아닐까요 앵글밸브와 연결된 엘보까지는 물이 차있을텐데 앵글밸브를 열지 않아도 누수라면 소리가 나지 않나요?
2. 저희집이 오래된 집이라 물탱크를 사용하는데 가구가 3가구 1계량기인데 1층 화장실 천정에 보니까 배관이 두개 지나가더라구요
물탱크에서 예전에 배관 하나만 있어서 잘라서 서로 연결시켜 직수로 쓰는데 이렇게 배관이 두개로 내려와있다면 하나는 리턴 같은데 물탱크 있는집이라도 다시 물탱크로 물이 들어갈일이 있나요??
사진은 1층 화장실 천정이고 위에 2층입니다.
온수배관은 각층에 보일러부터 따로 들어갈텐데 물탱크에서 내려와서 혹시 1층에서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하나의 배관이 뭔지 모르겠는데 예상 해주실분 계실까요
2. 냉수를 위한 물탱크에서 배관이 두 개가 있을 이유는 없습니다. 둘 중에 하나가 공배관인지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쉭쉭 소리나는데 이 것은 탱크의 물이 새면서 모자라는 만큼 물이 공급되는 소리입니다.
당연히 앵글 밸브를 잠그면 물이 공급되지 않으니 소리는 나지 않고요.
확인을 위해 앵글 밸브를 잠그고 부레를 들어 올려 물이 더 이상 공급되지 않도록 해보셔요.
그 때 소리가 멈춘다면 필밸브가 고장난 것이고,
간혹 물탱크와 변기 몸체와의 연결부위의 고무패킹이 씹혀 있거나 파손되면
물이 새면서 필밸브가 작동되어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면 셋트로 판매하는 것이 있을 겁니다.
쓸모없는 것도 들어 있지만 셋트로 사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으니 참고 해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