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턴키로 공사하였으나 입주후 스멀스멀 화장실냄새가 심하더니
어느날은 싱크대 하수구 냄새까지 나기시작했습니다.
어찌저찌 싱크대냄새는 잡혔는데..
거실화장실과 안방화장실냄새는 여전히 심했습니다.
인테리어 업자분이 하루 오셔셔 거실 화장실의 바람구멍을 찾아내 유가옆에 바람은 막으니
화장실냄새는 좀 잦아졌는데요.
그래도 저녁이되어 화장실 사용량이 많아지는 시기면
거실 티비 뒤쪽 구멍으로 악취가 품어져나와 온 집안을 채우고 있습니다.
안방 화장실 천정을 열어보니 악취가 꽉 차있었고 이 악취가 거실벽이나 안방벽을 통해 이동하는것 같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너무 심각해 윗집에 전화걸어보니 몇일 전 변기를 새로 앉혔고 문제가 있어 이제는 제대로 맞춰놓아 냄새가 빠졌다고 합니다.
확실이 몇일 전 보다는 덜했지만 저녁만되면 어김없이 온 집안이 냄새로 가득차고 있어서..
윗집변기문제인지.. 저희 천정 공사문제인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ㅠㅠ
천정을 열어보니 환기구는 잘 이어져있어보이고, 물 흐른 흔적도 안보이지만
안방으로 이어지는 벽면의 벽돌 사이는 꽉 막혀져있어보이지는 않네요
이대로 집에서 살 수 있을지... 전문가 님들의 조언이 절실히필요합니다.
우선은 아래 글을 보시고 그 다음 단계를 논해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