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축 아파트 이사 한지 2달 정도 지냈습니다.
3번의 비가 내렸었는데 그때마다 물자국이 생겨 결로인지 누수인지 문의드립니다.
위치는 안방 발코니와 실외기실입니다.
혹 누수라면 그 근거가 있을까요? 하자보수 시 결로가 아닌 누수라고 강력하게 말씀드려야 될거 같아서요.
1. 안방 발코니 왼쪽 : 외관 크랙 있음
<외관>
2. 안방 발코니 오른쪽
3. 실외
새 아파트라서 확신을 가지기는 어렵습니다. 새 아파트는 구조체 자체의 건조 수분의 양이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누수에 대한 하자 보수기간이 5년이고, 지금 피해가 생길 정도의 자국은 아니므로, 내년 또는 그 전이라도 강우량이 많은 날이 지난 후의 양상을 보고 판단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로도 비오는 날에만 생기고, 실외기실처럼 동그랗게 생길 수 있는건가요?
구조체의 건조 습기가 많은 상태에서 비가 오면 대기 중의 수분 양도 덩달아 늘기에, 도장면의 안쪽에 못자국이 있거나 하는 등의 패임이 있다면, 자국이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AS를 해주는 상대방을 이견없이 설득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과정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