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주택 습기제거를 위한 공사를 진행하던 중
사장님과 의견차이가 있었고
업체 사장님은 저의 의견을 반영해 주셨으나
잔금의 50%를 선입금 해 주어야
나머지 일을 진행하겠다며 중지한 상태입니다.
(계약서상 계약금 15% 중도금 55% 잔금 30%로
중도금까지 70% 지급된 상태)
잔금은 공사 마무리시 지급하겠다고 말씀을 드려도
막무가내로 안된다고 하시고
이번에는 잔금을 전부 입금해야 공사 하겠다며
장비를 모두 빼버린 상태입니다.
집은 벽바닥 테두리를 전체 다 깼고 폐기물도 쌓여 있어서
다른 업체를 부르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업체 사장님 요구대로 잔금을 보내자니
불안하고 믿기 힘든 상황이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대안이나 법적 해결 방안이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사진은 현재 집 상태입니다.
직접 결정을 하셔야 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