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 안녕하세요!
벽체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아 수리를 해야할지 고민되어 여쭙는 글 남깁니다.
샷시를 교체한지 약 1년 6개월 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외벽 창 아래 석고보드(?)마감 부분이 빨간 줄 모양으로 금이가고 눌려서 벽이 살짝 튀어나와있습니다.
금이 간 부분에 하중이 자꾸 가서 그런지 문을 열고 닫을 때 지지직 하는 소리가 석고보드 벽에서 납니다.
사용하다 벽이 떨어지거나 해서 사람이 다칠까 걱정이 되는데 벽을 뜯어서 수리하는게 좋을까요?
접착된 석고보드의 일부 접착 불량으로 인한 탈락이 있어 보입니다.
미래를 함부로 예측하긴 어렵지만, 지금 상태로 약간 더 돌출할 수는 있겠지만, 벽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을거여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리적으로도 불편하실 수 있기에.. 도배를 부분적으로 다시 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보수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은 공사라서... 시간이 되실 때 보수를 해 놓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