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같이 거실 창틀의 중앙이 안쪽으로 휘어있습니다.
약 0.5~ 0.8mm로 측정됩니다. (레이저 측저유아님)
새 어파트 입주 사전점검을 하며 발견하였습니다.
시공사 소장님은 하자가 아니다. 다른 집도 다 조금씩 휘었다.
창문의 수직, 수평은 맞출 수 있으나 창틀은 교체가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단열 폼을 쏘고 해서 원래 조금씩 휜다는..일반적이라는 답변에 이 쪽으로 기본 지식이 적어 제대로 대응도 못했습니다.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창틀이 폼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충분히 고정을 한 후에 폼을 충진 했어야 합니다.
다만 현재 차범님의 주장대로 0.5~0.8mm의 차이라면 사용에는 문제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틀을 철거해서 재 시공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많은 다른 하자를 불러 올 수 있기도 하니
그냥 넘어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 그렇지 눈에 익으면 신경도 안 쓰일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창틀의 측부가 휨현상이 발생하였다면 창틀과 마감재와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창틀 내부 내경의 상하 중간 길이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한 것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창틀의 내경이 5mm~10mm정도 내부로 벤딩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리방법으로는 창틀의 측부를 고정하는 브라켓의 공간만큼 마감재를 절개하고 고정
브라켓의 위치를 조절하고 마감하는 방법이 있으며 창틀을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