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하자 문의드립니다.
1. 주방 싱크대, 아일랜드 상판 및 화장실 선반 (젠다이) : 스크래치, 파손, 얼룩, 구멍, 마감불량(날카로움)
주방 상판에 자잘한 스크래치, 파손이 많습니다.
게다가 하단 부에 보면 구멍이 있는데요.
백번 양보해서 스크래치는 샌딩으로 처리한다고 해도..
파손과 구멍은 어찌 처리할지 모르겠습니다.
교체를 요구하려고 하는데 교체 사유가 될까요?
또 화장실 청소 중 선반 안쪽이 너무 날카로워 손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렇게 시공되는 경우도 있나요?
이런 건 어떻게 하자 처리를 받을 수 있을까요..
2. 베란다 천장 균열
사전 점검 때는 없었는데 약 반 년이 지난 시점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아직 입주 전인데 이런 균열은 왜 생기는 건가요?
주변에 누수 흔적은 없는 것 같은데.. 면밀히 살펴봐야 할까요?
하자 보수 시 '시멘트'만 발라주면 되는 것인지 문의드립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상판은 교체하셔야 할 것 같고, 선반의 날카로움은 설명만으로는 어느 위치의 어떤 부재가 그런 것인지 알 수 없기에 딱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원인이 있을 것이기에 보완 요청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건조수축 균열이고, 콘크리트 건물에서는 흔한 규열입니다. 이 부분은 그냥 두셔도 되고.. 마감에 대한 보수기간이 1년이므로, 1년이 경과하는 시점에 보수 요청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잘한 스크래치 같은 것은 샌딩으로 처리한다는데, 그렇게 해도 되는 건가요?
여기서 샌딩을 더 했다가 이게 얇아져서 열을 받거나 하면 금이 갈까봐 걱정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