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사를 하고 여기저기 집을 손보던 중에 고민거리가 있어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벽걸이 에어컨 배관이 외벽타공을 통해 외부로 나가있는 상태인데요. 벽지가 단열벽지로 시공이 되어있던데 오늘 보니 결로로 인한 것인지 다른 문제인지 상태가 심각하더라구요. 이럴경우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단열벽지를 배관 주위로 오려내고 배관주위를 우레탄폼을 쏘고 실리콘으로 마감을 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기사님을 불러야 하는건지.. 부르게 된다면 에어컨 기사님을 불러야할까요? 어떤 대처법이 있는지 고견 여쭙니다 ㅠㅠ
예측컨데.. 배관과 관려된 것은 아니고 단열벽지라는 것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죄송한 표현입니다만.. 단열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집에 단열벽지를 바르고 몇년이 지나면 이렇게 되거든요.
그러므로 일단은 단열벽지를 모두 걷어 내고 그 다음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다시 댓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