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 화장실 물 내릴 때 소음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문제를 이야기함에 앞서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또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실수있는것에 대해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은 투룸입니다. 제가 그동안 지내왔던 원룸,투룸과는 다르게 사방의 벽이 비어있는 벽이 아닌 딱딱한 콘크리트 벽이라 마음에 들어서 계약했습니다.

이사온지는 1주일 정도 되어가는데 이전에는 윗집에서 물내리는 소리만 크게 들려서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부터 갑자기 의문의 소리가 들려서 도대체 왜 그런것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더라구요.

제가 그 소리를 명확히 표현하기는 어려우나, 왜 밤에 자다보면 벽이나 가구가 온도차로 인하여 가구가 우는 소리다, 벽이 우는소리다 이런 말을 종종 하곤 하지 않습니까.

딱 그 우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린다고밖에 설명할길이없네요ㅜㅜ..

윗 집에서 변기 물을 내리면 천장에서 딱 딱 딱 딱 딱 딱 이런식으로 요상한 소리가 엄청 크게 들려요.

저도 난생 처음 겪어보는거라 이게 윗집 배관을 아예 다 뜯어야 하는지..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지어진지 완전 신축 건물이고 1주일동안은 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이렇게 나는 이유도 궁금하고..이런 경우를 혹시 경험하신 분이 계신지 하고 질문 올립니다.

길이 너무 길었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모두 올 한 해 건강하시고 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