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거실 바닥 배관, 미장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1 gwenn 2 2,456 2018.04.18 12:14

이사온뒤로 조금씩 셀프 수리중인 40년이 조금 안 된 주택입니다.

거실바닥이 전체적으로 편평하지 않은데 유독 한쪽이 걸을때마다 삐걱대는 느낌이 나고, 장판아래로 습기도 약간 차서 배관 누수가 의심되던 차에 거실에 손 댈 차례가 되어서 일단 조금 뜯어내봤습니다.

 

삐걱대던 부분 아래 빈 공간이 꽤 많이 보이는데 과거 바닥공사 당시 시공상의 하자인지, 주택이 노후되면 이렇게 되는 경우도 생기는지, 그리고 이런 경우 보수를 위해서는 공사 규모를 어느정도로 생각해야하는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바닥을 들어내고 기초부터 다시 다져야될까요, 아니면 문제되는 부분만 부분적으로 보수가 가능한 정도인가요?

Comments

M 관리자 2018.04.18 12:47
아주 오래전에는 바닥의 기초슬라브없이, 흙위에 바로 시멘트몰탈로 바닥을 형성하는 경우가 제법 있었습니다. 이 경우가 그러한데요. 지금의 상태는 내구연한을 지난 것으로 보입니다.
바닥을 전체 들어 내고, 철근메쉬와 함께 슬라브를 다시 한번 형성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분보수는 무의미합니다.

시공이 확정되고, 바닥마감을 들어 낸 사진을 올려 주시면, 구체적인 시공의 순서와 방법은 다시 적어드리겠습니다.
1 gwenn 2018.04.21 14:41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댓글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