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윗쪽 창호 가운데 부분이 약간 내려앉았습니다. (양쪽 끝보다 중간부분이 1~1.2CM정도 쳐짐)
이해하기 쉽도록 끈으로 수평을 표시해놓았습니다.
^ 수직이 안맞아 아래쪽으로 갈수록 벌어짐
^ 위에 사진은 샷시 아랫부분임 (수직이 안맞아 3센치가량 벌어짐)
안녕하세요
신축아파트 사전점검후 거실샷시 하자를 발견하였습니다.
사전점검업체를 썼는데 거기서 나오신 분이 거실샷시 중간부분이 밑으로 쳐졌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창을 열어보니 문이 20CM정도 열리더니 더이상 열리지 않았고 열때 힘을 주고 열었더니 꽉끼어서 닫을때도 남자힘으로 힘껏당겨 닫았습니다. 하자 접수를 했고 며칠뒤 가보니 아래 롤러를 조정하여 문이 수월하게 열릴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놓으신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조치결과 이제는 문이 저렇게 수직이 안맞더라구요.... 그것까지는 미쳐 확인을 못하시고 가신것같습니다. 하자센터에 다시한번 접수를 했고 강력하게 요청을 했더니 샷시담당하자보수팀에서 오셨습니다. (지난번 오신 하자담당자가
쳐진걸 못느끼시겠다고 하셔서 제가 일부러 끈으로 샷시 양끝에 맞춰 쳐진부위를 눈으로 쉽게 알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
지금 현재는 로라로 조정하여 문은 열리고 닫힘(조금 뻑뻑한데 불편한정도는 아님)
수직은 맞춰주신상태임 이렇게 사용하는데 불편은 없게 해놨으니 그냥 이대로 살던지
하자보수를 받을지 결정하라고 하신 상태입니다.
"로라를 이용한 임시방편의 하자보수는 원치 않는다. 추후 처짐이 심해질까 걱정된다. 하자보수기간 끝나고 나면 누가 책임을 질것인가? 근본적인 해결을 원한다. " 라고 말씀을 드리니
** 하자보수팀은 눈으로 대충확인하더니(수평레이져?나 줄자로 확인조차 안함) **
-하자보수팀의 의견-
샷시 중간부분이 쳐진건 맞지만 오차범위내에 있다 문은 로라를 조정하면 수평을 맞춰줄수 있고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는 없다. 하지만 보수를 원하면 해주겠지만 추천은 하지 않는다. 더이상 처질일은 절!대! 없고 (장담하시듯 얘기하심) 사는데 전혀 문제 없고 뜯었다 다시 달면 코킹?도 일반 실리콘으로 바르기 때문에 신축했을때의 시공방식하고는 다르다. 중간에 샷시를 받쳐주는 볼트가 있는데 그걸 덜 채웠던가 샷시틈에 쏘는 폼이 부풀면서 샷시가 압력에 밑으로 살짝 처진것같다. 오히려 꽉 조여져서 좋은거다
이거를 보수하려면 창틀을 띁어서 폼을깍아서 다시 볼트를 조여 재조립을 해야하는 큰공사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일단 이런쪽에 전혀 알지 못하는 우리로써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좀더 생각해 보고 어떻게 할지 결정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저희가 제일 걱정하는 부분은
1. 처짐으로 인한 단열,누수등 추후 문제점이 생기지 않을지?
2. 정말 이것이상 더 쳐지지는 않을지? (사전점검 업체에서는 점점처질꺼라고 말씀을 하고 하자보수팀에서는 이이상 절대 처질일없다고 하심)
너무 큰 공사가 될것같아 사실은 저희도 추후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면 그냥 입주하고싶은 마음인데..
샷시 하자는 워낙 큰 공사가 될수도 있으니 짚고 넘어가야 할것같은데... 조언을 구할때가 없네요
입주까지는 20일 정도 남은상태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문가분들의 고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축이라면 당연히 수정되어야 합니다.
아래 틀에 수평으로 양쪽에서 두 분이 실을 띄워 당겨서, 하부 틀이 처져 있는지를 다시 확인해 보시고, 쳐져 있다면 수정을 요청하시면 되세요.
상부의 수평을 맞춘 후 고정하는 수리방법이 있으며 큰 공사는 아닙니다. 현재의 창짝을
기울어진 상태로 기울이면 기밀성능에 문제가 되어 단열 및 결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코킹을 재시공할 경우 일반 실리콘을 사용한다는 것은 작업자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일반 실리콘을 외부 코킹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시공방법입니다.
입주 후 라도 수리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