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엔섬 창호 결로

G 최현정 4 2,623 2019.12.06 10:49

안녕하세요? 

주택을 지어 산지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엔섬 창호를 시공 했는데요~

창호에 결로 현상인 물방울이 많이 생겼습니다. 작년 겨울에도 생겨서 엔섬에서 오셔서 확인을 해주셨었는데 블라인드를 내리고 자면 물방울이 생길 수 있다고 했어요~ 블라인드를 올리고 자도 물방울 생기는 건 마찬가지라고 하니 생활습관의 문제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말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올해는 물방울이 더 많이 생겨서 걱정이에요~~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단열이 잘되는 집은 전혀 물방울이 안생기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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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M 관리자 2019.12.06 11:08
다른 게시판의 동일한 내용의 글은 임의로 삭제하였습니다.

온도보다 중요한 것은 습도여요. 집에 혹시 습도계가 있으시면 습도체크를 해보시겠습니까?
G 최현정 2019.12.06 11:08
온습도계~
M 관리자 2019.12.06 11:24
이 정도면 정상 범위입니다.
문제는 외부가 가장 추워지는 새벽의 실내 온습도인데요. 나중에라도 한번 봐주세요.

블라인드를 내리면 (가리면) 결로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면 유리표면의 온도가 더 내려가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블라인드를 올려도 (치워도) 결로현상이 (줄어 들기는 하겠지만) 생기고, 그 것이 흘러 내릴 정도면 몇가지 측면에서 보셔야 합니다.

1. 새벽에 습도가 60% 이상으로 올라 갈 경우 - 실내 습도를 조금 낮추어 보시어요.
2. 주변에 아무런 건물이 없어서, 외벽(유리)의 바깥 온도가 일반적인 집보다 많이 내려가는 경우 - 이 경우는 자연현상이므로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3. 창호 틈새로 미세한 공기의 흐름이 있는 경우 - AS를 받으셔야 합니다.
4. 유리의 성능이 의심될 경우 - 확율상 한 두 개 창호에서만 결로가 생기면, 그 해당 창 유리의 성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겠지만, 모든 창에서 결로가 생긴다면 유리 성능 저하를 의심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G 최현정 2019.12.06 12:59
빠르고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