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앞전에 타일글도 올렸고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동영상첨부했는데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금년 1월부터 입주한 신축아파트입니다.
이건 저희집만의 문제가 아닌 저희아파트의 전세대가 그러지않을까싶습니다.
고층쪽입주하신분들이 더심하신거같은데
가스레인지 후드를 타고 그연기가 나가는 파이프가 집집마다 벽밖으로 길게 나와 있습니다.
밖에서 강한바람이 불때 동영상에서 들리시듯이 소음이 발생합니다.
작동은 안시킨상태 이구요.
입주커뮤니티에서도 민원이올라오고 있기도하구요.
어떤 입주자께서는 후드를 오래작동시키고나니 소리가안난다 이물질이
있었던듯하다 이러시지만 이런집이 한두집도 아니고
이러한경우 하자보수를 요청해야는지 간단하게 저희가 처리가능한지
아파트 한두번지어본것도아닐것이고 저런 공사자재가 문제가 없으니 공급이 됬을텐데
의문이듭니다.
많은 도움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혹시 신축이신데 하자보수 잘들되고 계신가요? 1월부터 입주시작햇는데
현재 하자보수가 이루어지지않고있습니다. 매번일정 조율중이다. 코로나로 작업자들 다른공사들도 중단되잇다
매번이런식입니다
이런문제로 입주자들중에 고소한다는분도 계십니다. 마냥기다려야하는건지
답답하네요. 댓글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외부측의 덕트를 무언가 해결할 방법은 없어 보이구요. 시공사 측에.. 전동댐퍼가 있는지를 한번 물어봐 주세요.
즉 작동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덕트를 막아서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제품인데요. 이 것이 달려 있으면 외부 바람소리가 들어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것을 지금 설치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고, 또한 이 것이 하자의 범주에 들어가느냐 아니냐에 대한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설계 도면에 댐퍼가 들어가 있는지부터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유의사항은 주방후드 쪽에 전동댐퍼를 달 경우, 주방은 기름때가 많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댐퍼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후드의 필터를 "정상적인" 간격으로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2. 지금 상황을 볼 때, 하자보수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이 부분은 입주자가 (너무나 큰 불편이 없다면) 기다려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송을 이야기하시는 분은 너무 많이 나가신 것 같습니다.
큰 돈 들여서, 오랜 시간을 기다린 후에 새 집에 입주한 여러가지 심리적 요인도 작용하겠습니다만.. 그걸 떠나서 이제 "겨우" 석 달이므로 기다려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겨우"라는 표현에 화를 내실 분도 계시겠지만, 공동주택이라 그나마 빠르게 진행 됨을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세대가 다 나름의 불편이 있으시겠지만, 입주자 회의 때 서로 상의하셔서, 우선적으로 처리될 주요 하자 (특히 아이들 또는 노약자의 안전과 관련된) 목록을 작성하셔서, 그 것부터 순차적으로 해달라고 요청하시면 좋겠습니다. 시각적 하자는 맨 나중으로 미루시구요.
입주자가 설계도를 요구할수있는건가요?
요구한다면 관리소장한테 요청해야나요?
이부분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보통 전동 댐퍼가 아닌 경우 상부 바람으로 유입되어 텅텅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예전집들은 셀프로 전동댐퍼 설치 하여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합니다.
또한 옥상에 있는 덕트쪽 풍압을 조정하여 맞게끔 조정하는 방법도 있으니 확인한번 해보세요
다만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아랫집의 후드 뒤쪽에 있는 배관의 상태를 살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배관의 일부가 막혀 있을 수도 있으므로, 그 것까지 확인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