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창틀 누수 해결에 대한 추가 질문

G 이동주 1 2,076 2018.07.01 19:04
아래 글 댓글로 문의했다가 게시글로 다시 여쭙니다. 창틀 누수에 대해 폭풍 검색하다 이렇게 시공하는 곳을 찾았습니다. 방수제, 코킹으로도 잡히지 않을 때 후래시 강판을 넣어서 한다는 건데요. 이렇게 해도 건물이 괜찮을까요?

Comments

2 프라즈냐 2018.07.03 16:32
비전문가 입장에서 한 젓가락 올립니다.
(해당 후레싱의 재질에 관한 논의는 제외하고 말씀드립니다.)

첫 번째, 벽으로 부터 후레싱의 돌출부의 길이에 관한 것입니다. 후레싱의 돌출부가 현 상태에서 최소 3~5cm 정도 외부로 더 돌출되었으면 합니다.
 
Why? 물이 이미 설치된 아래 벽돌을 타고 다시 침투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두 번째, 꺽인 부분의 후레싱의 길이에 관한 내용입니다.  아래 쪽으로 향하는 후레싱 부분이 아래 부분을 충분히 감쌀 수 있을 정도의 길이로 되는 것이...

Why? 바람을 동반해서 비가 오는 경우, 사선방향으로 빗겨서 비가 내리므로....

세 번째, 후레싱의 물매에 관한 내용입니다. 후레싱에 떨어진 물이 확실히 외부로 흘러갈 수 있도록 기울기를 주는 것입니다.

Why? 물이 후레싱 안쪽으로 고여, 벽체에 흘러갈 수 있음으로....

네 번째. 외부로 돌출된 후레싱 끝 부분에 관한 내용입니다. 후레싱 끝을 ㄱ자 모양으로 확실히 꺽어줘야 합니다.

Why? 후레싱을 타고 외부로 흘러가는 물이 다시 후레싱의 뒷면을 타고 벽체 안쪽으로 스며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이상 야메스러운(?) 글을 한 젓가락 올리고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