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샷시 하자 시공 문의 2 (아래이어서)

1 다겸맘 1 3,215 2018.05.15 07:53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 대한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말 날이 갈수록 해결은 안되고 답답한 마음이 가중됩니다.

하자가 또 발견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지x몰에서 찾은게 아니라 타일 시공하시는 분이 알려주셔서 알았습니다. 

 

타일 붙이시는 분이 자기는 이렇게 삐뚤삐뚤한 창호 시공은 처음 봤다고 하시네요;

타일 붙여놓으면 삐뚤삐뚤하게 보이는데, 그게 타일대문이 아니라 창호 때문일거라고 미리 알려주신다고, 창호 회사에 클레임 거시라고 하셔서 발견했습니다. 

 

2/3번은 이미 잘못된 사항 알고 있었고, 

새롭게 발견된건 아래 1번 상황인데요, 

안방쪽 측면에서 봤을 때 창호가 왼쪽으로 휘었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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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인테리어 사장님한테 연락받아서 하자를 알게 되었고, 

바로 가볼 수 없어서 

일단 당일 2/3번 이슈 때문에 방문한 지x몰 as기사한테 1번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니, 

 

베란다 창호 2부분의 난간(봉) 가운데 즈음 사각형이 있는 방층망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인테리어 사장님은, 미리 시공 전에 그걸 감안해서 양 사이드를 그만큼 빼서 시공하면 평행 맞출 수 있을거라고 하시네요. 

즉 베란다 창호 2/3을 양쪽 기준으로 설치하다가, 난간봉의 사각형 때문에 방충망이랑 부딪히니 2cm

를 앞으로 튀어나오게 시공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창호 1은 왜 방충망이랑 난간이랑 부딪히지도 않는데 저렇게 삐뚤게 시공되었을까요? 

 

질문드리는건, 

Q. 위 처럼 시공된 것도 하자인건지? 흔한 case인건지? 

 

Q. 다른 집들은 일자 align이 잘 맞게 시공되는지 

 

Q. 하자라면 재 시공 요청이 맞는지? 

 

Q. 굳이 또 다 뜯고하면서 생기는 공사 지연 이슈들 때문에 그냥 쓴다면 단열/방음 차원에서 문제는 없는지 문의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18.05.15 20:23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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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위 처럼 시공된 것도 하자인건지? 흔한 case인건지?
▶ 흔치 않습니다.
 
Q. 다른 집들은 일자 align이 잘 맞게 시공되는지
▶ 대게는 그런 편입니다.
 
Q. 하자라면 재 시공 요청이 맞는지?
▶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Q. 굳이 또 다 뜯고하면서 생기는 공사 지연 이슈들 때문에 그냥 쓴다면 단열/방음 차원에서 문제는 없는지 문의드립니다.
▶ 문제가 있습니다. 창문도 온도에 따라서 수축/팽창을 하게 되는데, 이 경우 시간이 갈 수록 그 틀어짐이 더 두드러 지거나, 창문을 잡고 있는 철물 주변으로 PVC의 밀림현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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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이 첨예해 지면.. LH 표준시방서의 창호편을 살펴 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