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도중 화장실 변기 철거 중 작업자 실수로 배관을 잘 못 처리하여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문제가 명확했기에 현재 추가 누수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추정하기로는 3시간 정도 문제 발생했는데 화장실과 붙은 방에도 물이 누수되어 바닥이 충분히 젖는 사고가 있어습니다
다음날 바닥 밎 붙박이장 철거했구요
10일정도 지난 현재 상태가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 문제 발생 시점보다는 색이 어느정도 옅어졌지만 물자국은 여전히 뚜렷합니다
어제밤새 바닥에 비닐밀봉 후 테스트한 결과 흥건하지는 않지만 작은 물방울이 보입니다
바닥에서 마른 부분에서 확인시에는 비닐로 테스트해봐도 물방울 발생하지 않습니다. (최초발생시점 및 현재상태 그리고 비닐테스트 결과 아래사진들 참조)
2주 정도 더 보일러 및 선풍기등으로 말리고 만약 비닐테스트시 문제 없으면 마루 시공 할까 하는데 괜찮을지요?
심각한 사례에서는 바닥을 뚫어서 자세하게 분석하는거 같던데요 저희집은 어떤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누수는 그 기간보다는, 양이 더 중요한데.. 지금 그 양을 추정할 방법이 없으므로...
말씀하신대로 말린 다음, 비닐을 덮고 습기가 올라오는 것이 없다면 마감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그 후에도 해당 부위 걸레받이는 자주 살펴 보시면 좋겠습니다.
추가질문드립니다
1.비닐 테스트에 문제가 없다면 100%장담은 못하더라도 일반적인 기준에서는 시공해도 괜찮다는 의견이신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기포콘크리트 같은 깊숙히 침투했다면 문제되지 않을지요? 본 누수사건으로 아래집에도 크지않지만 천정 벽지에 동전크기의 작은물자국이 일부발생하였고 손해배상처리 했습니다. 아래집 피해와 본 방에서의 바닥에서 떨어진 물일지 다른경로로 통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2.바닥을 말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어떤게 있을지요? 지금은 보일러 가동하면서 선풍기가동하고 있으며 창문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2.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그저 열심히 말리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약 한 달 가까이 말렸는데, 그 때도 비닐에 수증기가 맺힌다면... 그 때 타공을 하던지 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닥 마감이 없는 상태에서 비닐을 하루 이틀 덮어 놓으면, 비닐에 물이 맺히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