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결로일까요? 누수일까요?

G 김수수 3 1,727 2020.10.27 10:43

외벽과 맞닿은 벽이 아니라 집 내부의 내벽에서

벽지가 젖어 올라오는 현상이 보여요.

신축 2년이 지난 아파트고, 필로티 2층집이에요.

전세입자는 하자보수 한번 받았다는데, 해결이 안됐어요.

사진 외에 티비놓는 벽 하단부도 만지면 미세하게 촉촉하고

부엌쪽 하단부도 볼땐 모르는데 만지면 촉촉한게 느껴져요.

 

1. 원인이 무엇일까요?

결로일까요, 누수일까요?

2. 해결방법은 뭘까요?

3. 소요되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첫번째 사진은 현관과 방 사이 벽이고,

두번째 사진은 복도와 방사이 벽입니다.

전문가 선생님들의 생각과 조언 간절히 부탁드려요.

Comments

M 관리자 2020.10.27 10:45
안녕하세요..

1. 지금의 날씨로는 결로가 생길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수라고 보셔야 합니다.
2. 누수의 원인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다만 내벽이므로, 바닥에서의 누수로 보셔야 하는데... 난방 파이프의 누수일 수도 있고, 바닥을 지나가는 냉/온수파이프의 누수일 수도 있습니다.
더 확신을 하고 싶으시다면 젖은 벽체의 하부 걸레받이를 뜯어 내고, 그 속의 상태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비용은 원인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G 김수수 2020.10.27 11:11
혹시 걸레받이를 뜯어서 어떻게 결과를 판단하면 될까요? 그리고 비용부분은 심각한 상황일 경우 최대 얼마까지 생각해볼 수 있을까요? 대략적인 비용 범위라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M 관리자 2020.10.27 11:14
지금 비용의 추정은 어렵습니다. 저희가 공사를 하는 것도 아니라서요..

걸레받이를 뜯어 보시면 그냥 아실 수 있으셔요. 최소한 그 위의 벽체보다 수분이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