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씽크대 배관 소음 질문드립니다.
G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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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6
2018.06.18 08:58
안녕하세요.
새 아파트 입주를 했습니다.
씽크대 배관에서 통통 거리는 소음이 계속 나서 하자요청을 했는데요.
(동영상 링크 첨부) 사이펀 현상으로 트랩에 물이 다 빠져 나가서 그런것 같다며
다른 세대는 이런 증상이 없으니 저희 음식물분쇄기가 원인일거라고 합니다.
(기존에 붙어있던 S트랩과 모양과 크기는 동일합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저런식의 S트랩이 물을 한번에 과다하게 내릴 시 트랩에 물이 안고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줄기를 약하게 해서 트랩에 봉수를 또 채워놨는데
싱크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몇시간이 지나면 또 소음이 발생합니다.
제 트랩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원인이 무엇일까요?
즉, 봉수가 채워져 있어도 아래 쪽에서 일정간격으로 물을 잡아 당기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볼 수도 있으나, 아파트의 특성상 다른 세대를 점검해야 해서 그리 녹녹한 작업은 아닙니다.
지금 현재로써는 이 잡아 당기는 힘에 상응하는 물의 무게를 유지하면 되는데요..
S트랩을 좀 더 긴 것을 사용해 보시는 것과, 트랩과 배수구 사이를 잇는 배관을 더 길게 해서 바닥에 닿게 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기다란 S자 모양이 되니까 그 속이 물이 고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0% 해결된다고 보장할 수는 없으며, 이 방법을 사용해도 해당 물의 무게보다 배관의 압력이 더 크다면 효과는 없습니다.
답변을 달아도 확인 못하실 것 같네요
관리자님 말씀데로 배관을 더 길게하여
배관자체에서 U자 모양으로 트랩을 한번더 만들어서 해결했습니다.
늦었지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