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사온뒤로 조금씩 셀프 수리중인 40년이 조금 안 된 주택입니다.
거실바닥이 전체적으로 편평하지 않은데 유독 한쪽이 걸을때마다 삐걱대는 느낌이 나고, 장판아래로 습기도 약간 차서 배관 누수가 의심되던 차에 거실에 손 댈 차례가 되어서 일단 조금 뜯어내봤습니다.
삐걱대던 부분 아래 빈 공간이 꽤 많이 보이는데 과거 바닥공사 당시 시공상의 하자인지, 주택이 노후되면 이렇게 되는 경우도 생기는지, 그리고 이런 경우 보수를 위해서는 공사 규모를 어느정도로 생각해야하는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바닥을 들어내고 기초부터 다시 다져야될까요, 아니면 문제되는 부분만 부분적으로 보수가 가능한 정도인가요?
바닥을 전체 들어 내고, 철근메쉬와 함께 슬라브를 다시 한번 형성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분보수는 무의미합니다.
시공이 확정되고, 바닥마감을 들어 낸 사진을 올려 주시면, 구체적인 시공의 순서와 방법은 다시 적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