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문제가 생기면 하자인자 아닌지, 시공사에 요청해야 하는지 아니면 내돈으로 해야하는 지 알수 없으니 집을 짓는 순간 영원한 "을"이 되는 느낌입니다.
각자 잘하는 것을 잘하자..면 이 세상이 편할 것으로 생각하고 건축도 전문가라는 사람들에게 맡겼는데 이런 하자가 생기면 어찌해야 하는지 당황 스럽습니다.
지붕에 이어 이번에는 창문입니다.
창문아래 누수가 있어 석고보드를 열어보니 창틀 양쪽아래로 물이 흐른 흔적이 있습니다.
창틀아래를 보니 벽에 앙커를 박고 그위에 철물(100파이-아연도강 같음) 을 대고 목재를 대고 그위에 창틀을 고정했습니다. 시멘트 벽면이 수직벽이 아니고 사면이라 위아래가 안 맞아 그렇게 한듯 합니다.
폼을 다 들어 내었습니다.
창틀하부를 찍은 것입니다. 시멘트벽면에 앙커-판자-아연도강 순으로 놓여 있습니다.
아이소핑크(150mm)을 제거하나 창틀과 벽면사이로 하늘이 보입니다.
이상태로 6개월이상 있었으니 그 많은 비가 내단열 폼을 적시고 나와 벽지에 곰팡이를 피웠습니다.
벽이 사면이라 물이 벽타고 흐르다 이 구멍으로 들어왔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혹시 다른 곳이 새는 것이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창틀아래 벽체와 바닥과 사이에 주먹하나 들어갈 만한 이격이 있습니다. 이곳은 폼으로 채워져 있었는데 물을 잔득먹어 웅덩이 같습니다.
질문입니다.
1. 창틀을 계획하고 있는 벽면을 경사로 세울 수 있나요?
이곳은 도면에서 수직벽인데 현장소장이 해석을 잘못했는지 임의로 경사면이 된 벽입니다.
2. 경사벽 안쪽에 창틀을 고정하면서 물성이 다른 철관을 대고 그 위에 창틀을 고정하는 것이 표준시방서 에 있는 방법인가요?
상식적으로 시멘트와 철은 수축정도가 달라 이격이 생길것 같아 전 이런 공법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3. 현 상황에 앙카와 하지에 녹이 슬었는데 창틀교체를 요구해야 하나요?
아니면 뚤린 구멍만 막고 누수가 없으면 그대로 마감하는 것이 낫나요?
4. 창틀아래 벽면과 바닥사이 이격은 정상적인 것인가요..아니면 메워야 하나요?
아마도 방통을 치면서 빈듯한데 혹시 저곳을 비워두는 공법이 있나요..예를 들면 결로방지를 위하여 폼으로 메우고 결로물을 유도한다..등등(제 나름 해석입니다.)
여러가지 고맙습니다.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들어 시공사와 잘 협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내집인데...고쳐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건축가를 잘 만나 공사를 했어야지.. 시공사를 잘 고르지 그랬냐...계약서를 잘쓰지 그랬니...하자이행보증금을 걸지 그랬어...감리를 잘 썼으면 괜찮았을텐데...변호사랑 계약하기 전에 상의하지 그랬냐...ㅎㅎ 모두 지나고 나면 모두 맞는 말이고 후회되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어떻게 해도 건축은 전문분야라는 것입니다.
일반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집 다지고 하자로 고민할때 까지는 단어도 생소하고 시공하는 시스템도 생소하여 그 과정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평생 한번 짓는 집을 위하여 건축가가 될 수 없기에 전문적인 건축가에게 의뢰하고 전문적인 시공사에게 맡기고, 전문적인 현장소장에게 믿고 맡긴 것입니다.
아마 우리가 집을 10번 정도 지울 수 있는 일이라면 속지 않고 잘 할 수 있겠죠... 하지만 평생 한번 짓는 대부분의 건축주는 어떻게 해도 전문가인 건축가를 믿고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집짓기 전에도 이곳에서 나름 많은 지식을 얻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창문의 하자가 정말 하자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초자 입니다.
내 전문 분야가 아니기에 아무리 해도 그 차이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도 모든 전문분야를 잘 알수 없습니다.
그래서 각 분야의 양심있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을 탓하고, 건축주의 무지를 탓할 수도 있지만 ...
건축에 무지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답해주시는 것도
전문가의 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용기있게 상세하게 답을 달아 주시는 관리자님과 여러 답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은 건축에 무지한 건축주에게는 지식의 샘물과 같은 곳입니다.
그 샘물이 마르지 않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만.. 이 글의 답변은 내일 저녁까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자없자님께서는 그 글이 가장 거칠게 게시됐던 ver.1을 읽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 글이 하자없자님의 지난 판단의 우를 탓하는 게 아니었고, 해당 설계/시공건의 담당자들을, 더 나아가 비뚤어진 업계문화를 질타하며 변화를 요구하는 의도였음을 꼭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이유야 어찌됐던간에 바뀌어야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합니다.
이번 보수건이 부디 원만하게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말씀하신 '샘물'이 마르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뜻을 같이하고 십시일반 함께 움직였으면하는 바램입니다.
1. 창틀을 계획하고 있는 벽면을 경사로 세울 수 있나요?
>>> 안될 것은 없습니다. 가능하게 하는 디테일만 있다면요.. 다만 창은 수직이어야 하는데.. 사진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만큼의 정보는 없습니다만.. 필요한 상세도면은 없이 시공되어 보입니다.
이곳은 도면에서 수직벽인데 현장소장이 해석을 잘못했는지 임의로 경사면이 된 벽입니다.
>>> 이 부분은 제가 언급할 것이 없습니다.
2. 경사벽 안쪽에 창틀을 고정하면서 물성이 다른 철관을 대고 그 위에 창틀을 고정하는 것이 표준시방서 에 있는 방법인가요?
상식적으로 시멘트와 철은 수축정도가 달라 이격이 생길것 같아 전 이런 공법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물성이 다른 것 자체는 괜찮습니다. 실내측이라 더욱 그러합니다. 현재의 이격은 이질재이기 때문이 아니라, 무계획 속의 시공 때문입니다. 물론 "무지"했을 수도 있습니다.
3. 현 상황에 앙카와 하지에 녹이 슬었는데 창틀교체를 요구해야 하나요?
아니면 뚤린 구멍만 막고 누수가 없으면 그대로 마감하는 것이 낫나요?
>>> 하지의 녹과 창틀은 별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현재로써는 녹이 쓴 하지틀이 장기간 동안 창호의 무게를 제대로 받아줄 상태인가? 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어렵거나,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면 창호를 다시 설치해야 겠죠..
내측에서 누수를 잡는 것은 안됩니다. 물은 외측에서 충분히 막아주어야 합니다.
문제는 노출콘크리트라서 결국 실란트로 해결하려 할텐데요... 저는 반대입니다.
외부쪽에 제대로된 방수테이프를 시공하고, 이를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추가적 마감이 뒤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외부 창틀 주변만)
4. 창틀아래 벽면과 바닥사이 이격은 정상적인 것인가요..아니면 메워야 하나요?
아마도 방통을 치면서 빈듯한데 혹시 저곳을 비워두는 공법이 있나요..예를 들면 결로방지를 위하여 폼으로 메우고 결로물을 유도한다..등등(제 나름 해석입니다.)
>>> 이 역시 단면상세도를 봐야 겠는데요.. 층간소음방지를 위해 난방용 몰탈의 하부에 30mm 정도 "층간소음방지재"를 넣고, 측면에도 10mm 이상의 이격재를 둡니다.
이 이격 속에 원래 단열재나 PP폼 등이 들어 있었다면.. 아마도 해당 용도의 이격으로 여겨집니다.
결로물을 유도한다든가 등등의 기타 다른 이유는 있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저희 협회의 고민거리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가능하시면 담백진솔하게 답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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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신 글 중에 약 1년동안 저희 홈페이지가 많은 도움이 되셨다고 했는데요.
설계나 시공을 저희 협회 회원사에게 맡길 생각은 혹시 안하셨는지요?
혹시 하셨는데..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런지요?
어찌 보면 이 글을 보시는 다른 건축주 분들에게도 비슷한 질문을 하고 싶었어요..
저희 협회 회원 명부를 보시면 설계/시공으로 꽤 많은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에서 최소한 한분이상은 저희 실무자교육을 다 수료하신 분들이시거든요..
이게 단순히 실무자 교육을 들었다고 해서, 다 괜찮은 회사다.. 라는 의미보다는....
실무자 교육이 6일 동안이거든요...
설계사무소나 시공현장에 계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일을 하는 사람이 꼬박 6일의 교육을 듣는 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거든요..
즉,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의지가 분명 있다는 뜻이 됩니다.
또 한가지는 교육을 들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교육은 단순히 지식의 전달만 하지는 않거든요.. 뭐랄까요... "정신교육" 비슷합니다.
한국 건축의 현실 속에서 어떻하면 존경받는 엔지니어로 살아 갈 것인가?.. 라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기도 하구요...
이런 좋은 회사를 놔두고...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으신 것인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심지어는 최근 이런 생각도 했었어요..
홈페이지의 기술자료실이라든가, 질문게시판을 너무 잘 운영하다 보니.. 이 홈페이지의 정보 만으로도 아무에게나 맡겨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드신 것인지?
만약 그렇다면..그럼 오히려 저희 자료들이 건강한 건축을 만드는데 방해를 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ㅡㅡ;;;
하자없자 님 이외에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주실 의견이 있으시다면 가감없이 적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건축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도 궁금하실 내용입니다.
1. 패시브하우스는 대부분 목구조+환기장치+태양광 등이 많고 직선형 단순한 모양이 많습니다.혹시 시멘트로 구현하는 특이한 집 모양도 패시브하우스로 만들 수 있는 것인가요?
만약...특이한 집도 구현이 가능하다고 하면 선택의 폭이 더 넓어 질 수 있기 떄문입니다.
또하나...
2. 패시브 협회 계신 회원사님들이 짓는 집에는 혹시 하자는 없나요?
질문에 곡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희집이 하도 하자가 많으니 일반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우리시공사가 실력이 없는 것인지 궁금해서 입니다. 패시브협회 회원사님들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공부"를 하시니 심각한 하자는 적게 경험할 것 같은 생각입니다.
작년 여름에 총리실 천정으로 비가 쏟아져 들어와 물통을 받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죠.
실망스럽고 힘드시겠지만 이선생님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기술적으로 수습 가능한 방안을 찾을 수는 있을 것으로 봅니다.
저는 첫번째 질문에만 답변이 될 듯 합니다.
1. 패시브하우스는 대부분 목구조+환기장치+태양광 등이 많고 직선형 단순한 모양이 많습니다.혹시 시멘트로 구현하는 특이한 집 모양도 패시브하우스로 만들 수 있는 것인가요?
만약...특이한 집도 구현이 가능하다고 하면 선택의 폭이 더 넓어 질 수 있기 떄문입니다.
답.
뻔한 답입니다.
물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경제성이 없을겁니다.
패시브는 단열재 두께가 아니라 수많은 디테일로 승부가 납니다.
복잡하면 표면적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단열도 더 강화되어야 하고 더 많은 디테일과 치밀한 시공이 필요하겠죠.
그래도 위험은 가중됩니다.
패시브건축협회가 많은 장점이 있는 줄 알면서도 당장 RC조 패시브하우스의 대중적 보급에 쉽게 손을 대지 못하는 이유가 단지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이 아닐겁니다.
콘크리트 품질에 확신할 수 없어서죠.
외단열 RC조이기 때문에 크랙이 다소 있어도 하자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표면의 기울기, 평활도, 조도 등 시공 품질을 볼 때 개런티를 하는 시공사도 구하기 어렵고 유로폼 시공으로 개런티가 된다고 말하는 것도 정직한 답이 아닐겁니다.
약발이 직빵인 의사 처방에는 필경 마약이 들은거고 세상이 않돤다는 것을 자기만은 쉽게 한다 장담하는 자가 열에 아홉은 사기꾼인 것이 세상 이치죠.
수많은 경헙과 신뢰를 쌓은 실력있는 기술자도 드물고 있다해도 그 분들은 아파트 건설현장에 가 있지 단독건축에 오지 않습니다.
협회의 패시브는 보증을 하는 공사입니다.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닐 것입니다.
참고로 현재 안성시에 노출콘크리트 중단열 패시브하우스가 막 착공을 하였습니다.
열교를 막기위해 일반 철물로 만든 플랫타이가 아닌 그라파이트 특수 긴결재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첫 시도이기 때문에 1년여의 설계 시공 검토를 거치고 이제 착공을 한 것이지만 아마 관계하시는 분들의 심장은 엄청 벌떡거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이죠.
이 주택은 노출이긴 하지만 외관이 단순하여 공시비 자체는 큰 상승요인은 없다고 알고 있고요.
결과에 따라서는 말씀하신 보다 자유로운 외피에 대한 답을 줄 수 있겠지요.
저도 관심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자 문제는 제 의견은 이렀습니다.
물론 발생할 겁니다.
그러나 두가지 점에서 차이가 납니다.
1. 구체와 같은 핵심 부위의 구조적 하자가 날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마감재 시공전에 기밀 테스트 등 중간 검사를 한 번이상 하게 됨으로 사전에 불완전 시공이 걸러집니다. 비 샐 틈이 있는데 기밀 테스트를 통과한다? 있을 수 없는 얘깁니다. 또, 최종 성능 보증과 밀접하게 관련된 핵심 부위를 소홀히 하면 기밀테스트, 열화상테스트 등 최종 성능평가를 통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 책임소재와 수습할 수단을 가집니다. 상세도가 있으므로 설계하자인지 시공하자인지 판명이 명확히 됩니다.
패시브를 단열재 두께로 이해하시는 분들은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디테일 도면과 그 디테일이 실현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 절차가 있다는게 패시브를 구성하는 중심에 있습니다.
패시브 하겠다고 또 한다고 나선 건설업자 중 두툼한 상세도면 뭉치보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스스로 자신이 없어 포기하는 양심적인 경우도 있겠지만 그 중에는 시쳇말로 해먹을 곳이 보이지 않아 내빼는 경우도 없다할 수 없겠죠
그 회사의 실명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데이터 근거를 제출을 해달라고 하시지요! 연구소라면!
그리고 수성연질로 보이는데요. 그 부분은 방습지가 누락이 된것 같습니다. 다른 곳은 XPS는 이해한다 하더라도! 방습층 설치는 의무 규정입니다.
저희 회원사가 하는 주택도 하자는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하자라는 것이.. 대부분 사소한 하자(?)입니다. 어떤 것은 취향하고 맞물리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니까.. 그래도 기본적인 기준을 지키려 하고 계셔요..
한가지 사례를 들어 드리면...
저희 협회 모 회원사 대표님께서... 저희 협회 교육을 받으신 후... 그 동안 시공하셨던 집을 돌아다니시면서.. 건축주께 사과를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모르고 지어서 죄송하다는... 나중에라도 하자가 생기면 여력이 닿는 한 다 보수해 드리겠다고.. 물론 그 뒤로 보수를 요청하신 건축주는 없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자는 생깁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게 사소하든 그렇지 않든.. 실수를 하게 마련입니다.
그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도면이구요..
또한 한번 생긴 하자는 회원사들끼리 공유를 합니다.
ifree님이 말씀하셨듯이. 저희는 보증을 해야 겠기에.. 서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물론 공유에 소극적인 회원사도 물론 계셔요. 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분들이 어떤 회사인지 짐작은 갑니다만.. 이렇게 까지 황당한 이야기를 하고 계실 줄을 몰랐습니다. 실망이 크네요..
저도 저를 가르쳐 주신 분이 계셔요.. 하지만, 위에 분들은 아닙니다. 저를 가르쳐주신 분은 남들에게 저를 가르쳐주었다고 말을 흘리고 다닐 분도 아니구요... 오히려 저에게 배웠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통에.. 제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그 분들께..
"패시브하우스 협회 분들은 자신들이 한국단열연구소(?) 에서 가르쳤던 분들"이라는 것을 한국패시브건축협회 회장이 문서로 받고 싶다고 전해주시겠습니까?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고민을 통해.. 정식 상담창구(?)를 개설 하겠습니다.
무언가 중앙에서 상담을 한 후에. 그 주택에 맞는 회원사를 소개시켜드리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건축가라기 보다는 건축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