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목공 하자 관련.. 따져야 할까요?

G 전기혜 3 1,949 2021.04.21 09:55

혼자 직영으로 투룸 빌라 공사하는 사람입니다.

목공사 하나 끝났는데도 너무 스트레스 만땅이에요..

공사 끝나고 나가니깐 하자들이 눈에 띄네요..

제가 예민한건지 충분히 따질만한 것들인지 한번 봐주실 수 있을까요? 



1) 루버무늬 히든도어 위에 인방이랑 단 하나도 안 맞음. 무슨 도레미파솔라시도도 아니고 경첩쪽은 맞고 손잡이 방향 쪽은 점차 안맞네요. 마감날에도 이랬는데 전 처음에 너무 순차적으로 단이 안맞아지길래 '원래 이래야되나?' 싶었는데 현장소장님이 이거 왜이렇게 해놨냐고 저를 혼내더라구요.

목공반장님 말로는 목재 특성상 문이 계절마다 휘어서 시즌별로 맞춰질땨도 있고 안 맞춰질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반대로 지금 다시 억지로 맞춰놓느면 여름되면?? 다시 또 단이 안 맞게 된다면서... 이건 개소리 아닌가요.

 

 

 

 
 

 

2) 도어 프레임 사진상 오른쪽 부분은 왜 마감이 안된건지 허허... 이것도 물어봤는데 반장님이 제가 이해하기에는 힘든 이유로 살명하시더라구요.

 

 

 


 

3) 간접등 달 박스 날개쪽이 단이 져있어요. 

 

 

 


 

4) 타일 붙일거라고 15mm 튀어나오게 마감해달라고 했는데 안해줌.

변명: 자기 딴에는 타일 감고 말아올리는게 더 예쁘고 깔끔할 것 같아서

 

 

 


 

5) 포켓도어 움푹 패인 부분 있음. 계속 거슬려요. 처음에 제가 반장님한테 여기 왜 이러냐고, 필러로 패우거나 하는거 아니냐고 하니깐 '그게 원목의매력 아니에요?' 이러는데 휴...

 

 

 


 

6) 원래 히든도어 하고 이렇게 이가 갈리게 해놓나요....그냥 쓸 수도 있을걸 이것 때문에 필름 작업 해야되네요.

 

제대로 따져야 될까여? 제가 예민한건가요.

 

Comments

M 관리자 2021.04.21 10:00
안녕하세요.

1. 이 부분은 문이 열려야 하므로, 하나의 목재처럼 이어지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오히려 일정 폭만큼 조금 떨어뜨려서 작업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즉 지금처럼 서로의 떨어진 거리가 달라지는 것은 안될 것 같습니다.

2. 당연히 마감이 되어야 합니다.

3. 이 부분은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4. 이 것은 저희가 언급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협의를 통해 마감을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5. 원목의 매력이라고 하기엔 파임의 정도가 너무 커보입니다. 다른 나무로 교체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6. 이 역시 저희가 언급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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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할 것이 없다는 의미는 하자다 아니다 를 구분하고 하는 것은 아니고, 서로의 협의 사항 (계약사항)을 따르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G 전기혜 2021.04.21 18:36
1. 아니요 아니요 ㅜㅜ 떨어져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위 아래가 뭐래 그래야 되죠. 두께가 안 맞자나여 ㅜㅜ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으신가요?
M 관리자 2021.04.22 09:34
아. 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른쪽으로 갈 수록 두께차이가 나네요.. 이건 허용이 안될 것 같습니다.